이날 방송에는 박현빈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 박현빈 부부의 집을 상습적으로 방문했던 지난날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이 기존에 살던 집에 며느리가 들어와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그렇기에 나는 정말 며느리가 있으니 연락을 하고 가야한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하고 아들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아들 집에 들어갔다고 밝혀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며느리는 그런 자신을 보고 “어머니 오셨어요?”라는 말을 한번도 안 했다고 내심 서운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어느 날 아들이 자신에게 “그렇게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면 아내가 불편해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했고, 그때까지만 해도 “얘가 나한테 왜 그러지?”하는 생각에 속상했었다.
아무 때나 찾아오는 시어머니가 불편하자 결국 아들은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꿨고, 그제서야 모든 걸 물어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뒤로는 며르니나 아들에게 먼저 전화 후 방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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