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코미디언 장도연 씨는 늘 신중한 언행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양세형 씨는 잦은 막말과 조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한때 ‘양세바리’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무한도전 합류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잦은 구설수로 인해 출연 프로그램이 줄어들고 비난 여론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양세형 씨는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막말을 서슴지 않아 ‘깐족 피해자 모음’이라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퍼질 정도입니다. 홍현희 씨에게 핀잔을 주거나 김지석 씨의 군대 시절 이야기를 폭로하는 등 그의 무례한 행동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배구 선수 김연경 씨에게 영어 실력을 지적하며 비아냥거리는 모습은 대중의 분노를 샀습니다.
양세형 씨의 깐족거리는 태도는 방송 캐릭터를 넘어 실제 성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그맨 이용진 씨가 과거 양세형 씨와 싸워 2년간 연락을 끊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러한 의혹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러한 양세형 씨의 모습은 과거 막말 논란으로 방송계를 떠난 이휘재 씨를 떠올리게 합니다. 만약 양세형 씨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휘재 씨와 같은 전철을 밟을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예능 감각과 열정을 가진 양세형 씨이기에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부디 그가 주변의 조언에 귀 기울여 불편한 상황을 연출하지 않고,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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