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때문에 골프 했는데.. 이제 아버지는 없어요…” 박세리가 아버지와의 소송중 밝힌 충격적인 진실

가수 장윤정 씨와 가족들 간의 갈등,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한 것도 유명하고 또 박수홍 씨와 부모님과의 문제도 그렇고 이재은 씨도 한때 어머니와 갈등을 겪었다가 현재는 화해를 했다고 했었죠. 그런데 이번엔 박세리 씨가 그런 문제를 겪게 되었습니다. 근래에는 주로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느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그저 그런 방송인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만 골프 여제, 맨발 투혼 박세리 선수라 하면 그 시절 야구의 박찬호 선수와 함께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우리나라 여자 골프에 있어서 전설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박세리 선수, 축구의 손흥민 선수가 그러하듯이 그녀 역시도 최고의 골프선수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아버지의 역할이 참 컸다고 하는데요. 부녀지간으로서 그리고 선수와 지도자로서 정말 특별한 유대관계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박세리 선수가 “내가 골프를 시작한 건 다 아버지 때문이다. 아버지는 내 심장과 같은 분”이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박세리 선수 예전부터 지금까지 스포츠스타가 된 이후에도 가족에 대한 애정은 한결같은 것으로 유명하였습니다. 스포츠 스타로서 돈을 벌어들이자 자신을 위해 쓰기보다는 제일 먼저 부모님의 빚을 다 갚아 드리고 이후 부모님을 위한 저택을 지어 드리는 건 물론 수억 원대의 반지, 수억 원대의 고급 시계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대회에 나가 모은 수백억 원대의 우승 상금을 모두 아버지께 드렸을 정도라니 부모님에 대한 신뢰는 절대적인 박세리 씨였습니다. 이러니 운동이면 운동, 인성이면 인성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그런 스포츠 스타였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 박세리 선수가 만든 박세리희망재단에서 박세리 씨의 아버지를 고소한 사건으로 어느 날 한 업체가 새만금에다가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고 싶다고 박세리 씨 아버지에게 접근, 그러면서 사업에 참가하고 싶으면 재단 명의의 사업참가 의향서가 필요하다고 이를 요구합니다. 박세리 씨의 아버지, 박세리 씨의 희망재단에 법인 도장을 임의로 위조 제작하여서 이를 이용하여 관련 서류를 꾸며서 이 업체에 전달하게 됩니다. 이후 관련 기관에서 서류를 보고 (박)세리 씨 측에 희망재단의 일을 확인해 봤는데 희망재단 측은 사실무근,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도장도 위조되었다고 밝히면서 일이 커지게 된 것입니다.

현재는 결국 박세리 씨 측의 재단에서 박세리 씨의 아버지를 고소해 버린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이번 기자회견으로 그동안 부녀 간의 관계가 쌓이고 쌓여서 골이 깊어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말입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스포츠스타를 자식으로 두고 거기에 수많은 재산을 가지게 되니 주변의 이상한 아첨쟁이들이 꼬여서 떠받들려지게 되니 정신을 못 차리게 된 그런 경우일까요? 애초에 딸에게 한마디 상의만 했었더라도 이런 문제가 터지지는 않았을 텐데, 아버지에게 인색한 딸이 아니었을 텐데, 게다가 이런 일이 1~2번이 아니었다니 무슨 욕심이 더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무슨 생각이 있었던 것인지 이상한 것 투성입니다.

박세리 씨의 아버지, 평소 골프 꿈나무 양성에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해왔던 만큼 어디까지나 좋은 뜻에서 복잡한 건 잘 몰라서 어찌하다 보니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게 된 거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리 그래도 딸의 도장을 단순히 사용한 것도 아니고 몰래 위조를 했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라면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일이 왜 이렇게 됐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며 “이게 이유라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었냐”며 사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확인해 보니 과거 그녀의 아버지가 거칠게 자라온 이른바 ‘폭력’ 생활을 했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된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된 적이 있었다는 사실까지. 물론 위의 ‘폭력’ 생활은 아내를 만나면서 그리고 검찰에 소탕령이 내려지자 새 인생을 살기로 마음을 먹고 생활을 청산했다고 알려졌으며, (도박) 사건도 마침 고추장을 사러 나가는 길에 우연히 그 장소에 가게 되었을 뿐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폭행에도 가담하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였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그런 사건의 이름이 오르내린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이 고울 리 없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과거 ‘폭력’이라는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면 더더욱 말입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아무리 과거를 청산하고 오해라고 하지만 결국 이번에 또 일이 터지지 않았냐,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이제야 알겠다.

“제 버릇 못 버린다”는 말이 생각난다라며 비난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1부터 10까지 딸을 만들어 키웠다고 해야 할 정도로 딸의 모든 것,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했었던 아버지. 그리고 딸인 박세리 씨 역시도 그런 아버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믿었기에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자만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모님에게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맡길 정도로 전적으로 가족을, 아버지를 신뢰하는 박세리 씨였습니다. 하지만 그래서였을까요? 딸에 관한 모든 것은 아직도 자신이 마음대로 결정해도 된다는 마음에 그런 짓을 한 것은 아닌지. 과거 박세리 씨는 골프 스쿨에서 만난 한 남성과 연애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홍콩 출신의 이 남성은 부모님 모두 저명한 금융인일 정도로 번듯한 남자였다고 하는데요. 박세리 씨와 이 남성, 4년 6개월여간을 교제했지만, 결혼보다 더 중요한 목표가 있다는 박세리 씨 아버지의 강한 반대로 인해 끝내 이루어질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인 토미 킴과 오랜 기간 연애를 하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박세리의 남자”라는 타이틀이 부담이 되었는지 끝내 이루어지지는 못했다고 하는데요. 박세리 씨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에 대해 “딸은 일이 많아서 결혼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라고 말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과거 맨발 투혼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가 여자 골프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기도 한 박세리 선수. 그런데 본의 아니게 이런 좋지 못한 일로 구설에 오르게 되고 심지어 아버지를 고소해야만 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는 무엇보다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했었던, 특히 아버지에 대해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었던 박세리 씨에게 참으로 힘든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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