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벌었지만.. 모은돈이 한푼도 없다…” 5개월 만에 42억 번 이효리가 모은 돈이 한푼도 없는 충격적인 이유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EP.5]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 | 광집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광희는 이효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그는 “제가 직접 포장도 했어요”라며 고양이 그림의 지갑을 선물했다. 이효리는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면서도 “너무 귀여운데 좀 더 비싼 걸로 주지 그랬어. 좀 저렴해 보이는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가 “누나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자 이효리는 “아니야, 나 비싼 거 좋아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이효리는 곧 “제주에서 쓰기 딱 좋아. 너무 비싼 건 갖고 다니기 부담스러워”라고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광희는 이효리에게 선물을 주기까지의 일화를 전했다. 이효리의 선물을 고민하던 황광희에게 그의 지인들이 “다 가진 분이 뭘 원하겠나. 필요한 걸 사라”고 조언했다는 것.

그러자 이효리는 “내 친구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런 생각 때문에 나한테 선물을 잘 못한다”며, 명품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너무 좋아하지”라고 즉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명품) 진짜 좋아해. 그런데 누구나 좋아하는 명품은 내 취향이 아니야. 명품인지 모르는데 비싼 걸 좋아해. 보기에는 소박해 보이는데 씀씀이는 헤퍼”라며 자신의 취향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이효리에게 “저한테 귤 왜 보냈어요?”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귤을) 받았으면 뭘 보냈어야지”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광희가 주소가 농장으로 되어 있어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하자, 이효리는 “메신저로 돈을 보내. 한 10만 원 보내면 되잖아”라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광희는 또한 이효리에게 “사실 누나가 최근에 귤도 보내줬어. 제주도 갈 때마다 전화하고 싶은데 불편할까 봐 망설였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불편해. 제주도 오는 사람이 다 전화하면 힘들어”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곧이어 이이경이 자신을 만나러 온 것에 대해서는 “훤칠한 남자를 보니 좋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광희 역시 “나도 운동하고 가겠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연락하는 남자 동생이 광희와 이경이 뿐이야”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이효리 광희 케미 너무 좋다”, “둘이서 더 자주 방송해 주세요”, “이효리 생각보다 씀씀이가 크구나”, “돈 많이 안 쓸 줄 알았는데 의외”, “광고로 번 돈 다 명품에 쓴 거 아니죠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앞서 이효리는 상업광고 재개 선언과 동시에 수많은 기업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며 5개월 만에 42억 원의 광고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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