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 사니까 좋아?…”… 돌싱 박지윤의 활발한 방송활동에 질투한 최동석이 폭로한 충격적인 이혼사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SNS를 통해 드라마에 푹 빠진 근황을 전하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4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몸이 좀 안 좋아서 하루 종일 누워있다가 밤늦게 이 드라마 보다가 밤 새웠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올린 여러 장의 사진에는 드라마 장면 속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해당 드라마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로,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박지윤은 “놀아주는 여자 제발 티빙에서 정주행 해주세요”라면서 “연출 미쳐서 장면 장면 너무 예쁘고 웹툰이 원작이라던데 뻔한 냉동창고 씬에서 황제 펭귄이라뇨?”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캐스팅은 더 미쳐서 남주 둘 다 멋있으면 어쩌라는 거며 조연, 카메오, 뭐 하나 버릴 게 없더라고요?”라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서도 감탄을 표했습니다.

박지윤은 “다음 화 수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려 암튼 제발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면서 “오늘부로 엄태구 님의 로코(로맨스 코미디)를 응원합니다 낙원의 밤도 다시 봐야징”이라는 문구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대국민 홍보 부탁드립니다”, “저도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졌어요”, “근데 언니 지금 몸은 괜찮으신가요?”, “완전 스며드셨네요 저도요 ♥ ㅋㅋㅋ”, “언니도 이거 본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이 외에도 박지윤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최근 아나운서 최동석과 파경 소식을 전한 그녀는 아이들과의 평범한 일상부터 휴가를 즐기고 있는 사진 등 이혼 후에도 당당하고 활기찬 행보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박지윤은 지난 2월 최동석과 SNS를 통해 설전을 벌여 논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최동석은 자신의 SNS에 박지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하면서 “(아이 생일날)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며 그녀를 지적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재 두 사람의 아이는 박지윤이 양육 중입니다. 최동석은 최근 TV 조선 돌싱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의 근황을 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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