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의 재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고모 심혜진과 함께 결혼정보 회사를 찾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상담을 시작하기 전 그는 긴장된 모습으로 가입 신청서를 꼼꼼하게 작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본격적인 상담이 시작되자 심현섭은 “사촌 동생이 대표로 있는 돈가스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상담사가 “연 수입이 어떻게 되시냐”며 현재 연봉에 대해 질문하자 그는 “솔직히 방송이나 행사를 하지 않아도 1억 원 정도 된다”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상담사가 “1억 원에 플러스알파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자 심현섭은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자가로 된 부동산이나 소유하고 있는 다른 것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그는 “있다. 그런데 서류를 떼어봐야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심혜진은 “토지 같은 게 있으면 공시지가로 매길 수는 없지 않냐? 매매가로 말하면 최하 ○○억 원은 될 거다”라며 심현섭의 재산 규모를 암시했다. 이에 심현섭이 놀라 “네?”라고 반응하자 그녀는 “네가 땅도 있고 섬도 있지 않느냐. 무조건 그 정도는 돼”라고 단언했다.
심혜진의 발언에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이던 심현섭은 “땅이 있긴 하다. 근데 밀물 때는 땅인데 썰물 때는 없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땅도 바다도 모두 가지고 있다”, “바다를 가지고 있다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심현섭의 특별한 땅 이야기에 감탄을 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잘 안 보이는 것 같았는데 사업하고 있었나 보네”, “원래 집 자체가 부자인가 봐 대박”, “심혜진과 저런 사이인 줄 몰랐네”, “어떤 땅인지 영상으로도 보여주지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현섭은 1994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 학당’과 ‘사바나의 아침’ 등으로 전성기를 맞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심현섭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으로 최근 해당 프로그램에서 11살 연하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아래 지원금, 환급금들도 꼭 찾아가세요!
🔻정부에서 25만원을 지원합니다 25만원 민생지원금 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