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과 열애 중인 농구선수 김종규가 허웅의 절친으로 밝혀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2년 김종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허섬세월-허삼부자 섬집일기>에 허재와 허웅, 허훈 부자의 농구 절친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종규는 허형제의 연애사까지 모두 다 알고 있다며 “내가 입 열면 다 죽는다”고 언급했다. 이에 허훈은 “형이 제일 먼저 죽는다”고 반격했다.
허웅은 “형은 여기서 빠져야 한다”며 “지금 배 타고 다시 도망가야 한다”고 일침 했다. 허훈은 “종규 형은 나중에 섬에 살아야 한다. 서울 나가면 하도 아는 사이가 많아서”라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김태술은 “아까 오는 데 인사하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허형제의 말에 힘을 실었다. 결국 김종규는 “알았다. 오케이 인정”이라고 답했다. 허웅은 “왜 이렇게 MSG를 많이 치냐”며 김종규를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종규는 13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했다. 지난 19년부터 원주 DB 프로미 소속 센터로 활약 중인 그는 지난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종규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 <제3회 EABA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수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이혼 발표를 했던 황정음의 열애 상대가 김종규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인 모임에서 가까워졌다”며 “최근 호감이 생겼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22일 디스패치는 “황정음이 최근 김종규와 만남을 시작했다”며 “수영장 등에서 데이트를 하며 당당히 공개 연애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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