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이승기는 후크 엔터와 17년간의 인연을 뒤로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했습니다. 소속 연예인으로 종속되어왔던 삶을 끝내고 사장이 되는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승기는 곧바로 꿈을 접고 다시 후크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새로운 사업장을 꾸리는 과정에서 건물의 사내이사로 이다인의 이름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자 이승기는 바로 사업을 철회하고 후크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좋은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음원수익 정산 문제로 후크와 소송전을 벌이며 18년간의 인연은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승기가 경제사범으로 논란이 된 이다인의 손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본인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목숨처럼 중요시하는 연예인입니다. 지난 18년간의 활동기간동안 단 한차례의 사건 사고에 휘말리지 않은 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바른 이미지를 중요시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런 이승기가 자신의 연예인 인생에 중대한 타격을 입히고 있는 여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정말 사랑 하나 때문일지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습니다.
대체 이승기는 왜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애인의 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최근 이승기는 자신의 소속사 후그 엔터테인먼트에 직접 내용증명을 보내며 소송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해당 내용은 대중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지난 18년간 그가 음원 수익을 한푼도 정산받지 못한것과 더불어 소속사는 이승기를 계속 ‘마이너스 가수’라 부르며 가스라이팅해 왔던 것입니다.
‘계속 적자가 나는데 어떻게 앨범을 내주겠냐’는 대표의 말에 이승기는본업인 가수 활동보다 예능과 드라마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18년간 이어진 소속사의 간섭과 후려치기에 그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싶다는 생각을 품어왔다고 합니다.
후크가 수익을 가로챈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떄에도 그는 자기 맘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고 없는 소속연예인으로서의 삶에 신물을 느꼈다고 합니다.
자신의 가수 활동이 다른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엮이지 않고 피해를 주지 않도록 홀로서기를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몸담았던 대형 기획사를 등지고 나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노예계약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던 동방신기를 봐도 멤버들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을 각오까지 하고 SM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이후 연예계 생활은 제대로 이뤄질리 만무했습니다. 대형 방송사에서의 출연을 금지당하고 팬들과 자급자족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승기 또한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은 연예계 활동과는 아예 다른 사업의 영역이기에 더욱 힘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든든한 조력을 받을 수 있는 처가의 도움이 생각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일개 가수에 머무르지 않고 큰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 경험이 있는 사업가 집안과 연을 맺는 것은 이승기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였을 것입니다.
그의 어머니 또한 평범한 회사원 집안에서 태어난 아들이 결혼만큼은 줄을 대줄 수 있는 성공한 사돈댁과 할 수 있길 바랐다고 합니다.
실제로 견미리는 연예계 주식 부자 15위에 이를 만큼 뛰어난 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설립한 1인 기획사에 이다인을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린것도 집안과 사업체를 합치려는 시도였다고 보입니다.
이제는 그가 후크 엔터를 떠나는 것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그가 홀로서기를 하며 어떤 방향을 보여줄 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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