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둘이 이것때문에 손절한거였어…?” 소문만 무성했던 이정재 송강의 불화설의 충격적인 진실

유명 배우에게는 늘 대중의 시선이 따라붙습니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연예계 알려진 절친 이었다가 서로 관계가 틀어진 듯한 모습이 보이면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관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 이정재와 송강호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과연 두 사람에게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영화상에 참석했었던 이정재가 많은 영화 관계자들과 살갑게 인사를 나누다가 송강호에게만 아는 채를 하지 않고 지나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송강호는 그가 인사를 하지 않고 스쳐 지나가자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정재의 인사 논란은 ‘제 5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와서 앉아 있던 송강호는 이정재가 들어오자 반가운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이정재가 그를 쏙 빼놓고 주변 관계자들과만 인사를 나눈 것입니다.

감정이 상했는지 송강호는 다리를 꼬았고 그 앞을 이정재가 파고들 듯 지나갔는데요. 신체 접촉이 있었음에도 이들 사이에 안부 인사는 없었습니다. 송강호의 표정은 눈에 띄게 굳어졌고 팔짱을 끼고 허공을 바라보며 화를 시키는 듯 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배우의 훈훈한 투샷을 찍기 위해 기다리던 기자들도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점점 커지자 소속사에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정재는 송강호에게 짧게 눈인사를 했고 너무 찰나여서 카메라에 담기지 않았을 뿐이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로 인해 인사 논란은 수그러들었지만 소속사의 해명을 미심쩍어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잘 무마된 듯 보였던 이 사건이 최근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송강호의 만취 및 폭행 사건이 알려져서였습니다. 영화 <비상선언>팀 술자리 도중 이병헌이 귀가하자 만취해 있던 송강호는 이병헌을 다시 부르라며 소란을 피웠다고 합니다. 전도연이 그를 제지하자 화가 난 그는 약간의 소란을 피웠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고발한 기자는 “송강호는 원래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불거지면서 과거 송강호가 했던 행동들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한 시사회에서 그는 함께 춤을 추자며 다가오는 임시완을 장난식으로 걷어차기도 했습니다.크게 휘청거리는 임시완을 보고 지켜보던 사람들은 놀라기도 했는데요.

공식 석상에서도 저 정도인데 술자리에서는 더할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네티즌들은 당시 이정재가 송강호를 모른 척하고 지나쳤던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관상을 촬영하며 그의 폭력적인 면모를 알아채고 손절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기도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이정재가 맺고 끊음이 확실하네”, “저 이유로 송강호 피했던 거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로 유명한 그이기에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는 추측이 더욱 신빙성 있는 것 같습니다.

송강호는 국민 배우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이죠. 변호인, 기생충 등의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송강호 측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해를 잘 풀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 중인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이 사실이어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데요. 하루 빨리 공식 입장을 받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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