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할나위없는 커리어를 쌓고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서장훈이 은퇴 당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소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웹 예능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3회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해당 회차에는 지난 회차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성시경에 이어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서장훈은 “만 나이가 아닌 우리나라 나이로 40살이 되는 해에 신체적으로 그리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은퇴를 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많은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내가 38살 때까지 우리나라에서 농구선수 중에 가장 골을 많이 넣는 선수였다”며 “그런데 39살이 되고 연봉 등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어쩔수 없이 팀을 옮기게 되었다.
운동선수는 끊임없이 몸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문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 바람에 39살 중반부터 그걸 놔버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 안좋은 소식은 연달아 온다는 말이 있듯이 이혼도 했다. 내 입장에서 농구는 내 삶 그 자체였는데, 은퇴보다 오히려 이혼이 부각되니 어떡하지 싶었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계획에 없었지만 결국 팀을 옮겨서 1년을 더 뛰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서장훈의 2024년 득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수근은 “올해 대한민국의 대운을 한번 점쳐 보도록 하겠다”며 특별히 준비한 청룡으로 ‘보살 시청률 5%’ 점괘를 뽑았다. 이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쾌재를 불렀다.
서장훈은 이어 “이번 거는 이수근 씨의 개인적인 올해 운세를 한번 볼게”라며 “저희가 이렇게 써 놨다. ‘득남’도 있고…”라고 알렸고, 이수근은 “아들 둘이나 있는데”라고 난색을 표한 후 “이거 서장훈 소원 아니야?!”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수근은 이어 서장훈의 운세를 보기에 앞서 “득녀 어때?”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득녀가 갑자기 왜 나와. 밑도 끝도 없이 뭔 득녀!”라고 버럭 한 후 ‘보살 LA특집’ 점괘를 가리켰다.
그럼에도 이수근은 “LA에 가서 득녀도 나쁘지 않네. 뭐든 해보자고”라고 미련을 버리지 않았고, 청룡은 그의 바람대로 ‘득녀’ 점괘에 멈춰 섰다. 이를 본 이수근은 축하를 건넸지만, 서장훈은 “네가 거기로 보냈잖아!”라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수근은 “내가 이걸 보낸다고 가?”라고 극구 부인한 후 “아니 근데 이거 나쁜 거는 아니지.
언젠가는 이니까”라고 억울해 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보살 LA특집’으로 보냈어야지”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그럼에도 이수근은 “누구인지는 몰라도 이거 보고 있으면 되게 좋아하시겠네. 득녀 축하드린다”고 박수를 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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