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나 한번만 도와줘…” 김호중이 음주운전 이후 임영웅에게 도와달라고 했지만 빠르게 손절당한 충격적인 이유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및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를 옹호하는 일부 팬들이 동료 가수인 임영웅을 비난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3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임영웅을 건드리는 음주호중이 팬”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댓글 모음이 올라왔다. 해당 댓글들은 임영웅의 관련 영상에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A씨라는 작성자는 “영웅아, 아무리 돈 벌고 싶고 공연하고 싶어도 지금 꼭 공연해야겠니?”라는 말을 남기며, 김호중의 구속 상황에서 임영웅이 공연을 열어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영웅이는 양심 있으면 이번 공연으로 번 돈에서 호중이의 위약금과 구속에서 풀려나는데 보태줘라”며 비난을 이어갔다. 이러한 공격은 김호중과 임영웅이 동료임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이 김호중을 돕지 않는다는 주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댓글들은 대중들의 질타를 받고 있으며, 음주운전이라는 엄연한 범죄에 대해 지나치게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일부 팬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의 팬들 중 일부는 그의 음주운전 혐의에도 불구하고 그를 과도하게 옹호하며, 동료 가수 임영웅에 대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A씨는 “불쌍한 우리 호중이. 한 번 실수로 생매장당하고 어쩌나”라며 김호중을 두둔하면서 임영웅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러한 팬심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옹호하는 팬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김호중의 팬카페에는 “얼마나 지쳐있었으면 그런 실수를 했겠냐”,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과도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 때문인 것 같다”는 등의 옹호성 의견이 올라왔다. 이는 대중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며, 팬심이 지나쳐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모습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후 팬카페에 사과글을 올리며, 팬들과의 관계를 끊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사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의 도를 넘은 행동은 김호중에 대한 대중적 인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호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팬덤 내 일부 극성 팬들이 임영웅을 향한 비난을 이어가면서 두 가수 간의 팬덤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임영웅은 최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는 김호중의 구속 상황과 대조되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김호중의 일부 팬들은 임영웅이 같은 시기에 공연을 진행한 것을 두고 “동료인 김호중이 구속됐는데 어떻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느냐”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반해 임영웅은 콘서트 도중 소음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인근 주민들에게 참외를 선물하는 등의 미담을 전하며 김호중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호중의 구속과 더불어 매니저의 허위 진술, 소속사 본부장의 증거 은닉 시도 등도 드러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다. 김호중은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독방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를 둘러싼 부정적 여론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의 도를 넘은 옹호와 동료 가수에 대한 비난이 김호중의 이미지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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