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의 가수 바다가 10살 연하의 남편 얼굴을 드러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다는 19일 자신의 SNS에 “이분이 저희 남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존윅4’의 포스터를 얼굴에 붙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바다는 또한 해시태그로 “#영화관 #놀이 #여러분도 #이거 #해보셨나요 #미안해요 #키아누리브스”라고 덧붙였다.
바다의 재치 있는 남편 공개에 누리꾼들은 “신랑이 정말 외국인 같아요”, “신랑분이 더 잘생겼네요. 숨기지 말아요”, “팬이라고 꼭 전해줘요”, “국제 커플인 줄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국 왕자에게 청혼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바다가 태국 피피섬에서 촬영 중, 요트에서 촬영을 하던 중에 “저희도 큰 보트를 타고 있었는데, 그때 더 큰 요트가 다가왔어요”라고 언급하며 “촬영이 중단되었습니다.
그 요트에서 한 여성분이 내리셨는데, 그녀는 열 손가락에 루비와 사파이어 반지를 끼고 계셨습니다. 동양인이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이 ‘너희들이 탄 요트는 내 것이고, 피피섬도 내가 다 계획한 것’이라고 하면서 ‘바다는 누구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이 여성의 안내로 다른 요트에 탑승하게 된 바다는 그녀로부터 독특한 제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다는 “그분이 한 소년의 사진을 건네주셨다”고 전했다. 알고 보니 그 소년은 태국의 왕자였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왕실에서 내 외모가 마음에 든다고 하며 두 번째 왕비로 제안하셨다. 첫 번째는 자국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 100대가 함께 살 수 있다는 조건으로 서울에 있는 부모님의 번호를 달라고 하셨다. 집안의 효녀가 될 수는 있지만 첫 번째 부인이 아니지 않냐”며 거절한 일화를 이야기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다,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 건물 공개 “이렇게 많은 수익을 올렸다고?”
최근 바다는 남편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과점 겸 카페가 위치한 건물의 1층을 공개했다. 이 건물의 상층부에는 바다가 거주하는 신혼집이 자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건물이 바다 본인의 소유라는 점이다.
바다의 카페와 신혼집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사람들의 관심은 해당 건물의 가치로 향했다. 바다가 소유한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건물은 2023년 기준으로 9억원에 매입한 이후, 현재 시세가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빌딩의 현재 가치를 최소 25억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기준으로는 3.3㎡당 2172만원에 해당한다고 한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바다는 이 건물을 담보로 세 건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총 채권 최고액은 6억 9600만원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대출의 약 120% 수준에서 채권 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바다가 실제로 대출받은 금액은 약 5억 8000만원으로 추정된다.
한 관계자는 바다의 거주지에 대해 “이 지역은 청결하고 조용한 환경이 큰 장점”이라며, “송정동은 성수동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안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이 즐겨 찾으며, 뚝방길 쪽에는 카페 상권이 발달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동이나 연남동처럼 성장 가능성이 있으며, 앞으로도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다는 이 건물 외에도 성수동에 있는 현대아파트 한 채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파트는 현재 84㎡(25평)의 전용면적을 지니고 있으며, 매물가는 15억원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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