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도 잡았어요…” 이국주가 따로 불러 단둘이 술마시고 스킨쉽까지 하자 제대로 분노한 남자배우의 충격적인 정체

연예인의 연애사는 늘 대중의 관심이 되곤 합니다. 대개 업스타그램을 하거나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설이 터지면서 소문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여자 연예인은 특이하게도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특정 연예인과 썸을 타고 있다. 밝혀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개그우먼 이국주입니다. 2015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국주는 이제훈과 단둘이 만나서 술을 한잔했다며 이제훈과 썸을 타고 있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믿기 힘든 그녀의 주장에 MC들이 언제 어떻게 술을 마셨냐고 자세히 못자 이국준은 이제훈과 한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났다 실제로 같은 단톡방에서 일상 대화를 나누는 사이라고 밝혔죠 이어 애초부터 잘생긴 남배우를 향한 흑심을 품고 있었는지 단톡방에서 대화하다가 진전이 없을 것 같은 약속을 잡았다고 전한 이국주 그녀의 부연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속 당일 무려 5시간 동안 단둘이 대화를 나눈 것은 물론 헤어질 무렵엔 이자 자신에게 선물까지 줬다고 합니다.

남녀 연예인이 단둘이 만나 식사를 하고 선물까지 주고받다니 누가 봐도 썸이 아닐까 의심이 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었죠. 이국주의 발언이 크게 화제를 낳으며 비슷한 시기 해피 투게더에 출연한 이제훈을 향해서도 이목이 집중된 상황 하지만 정작 이제훈이 전한 그날의 풍경은 이국주의 설명과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MC들로부터 더 이국주와의 썸에 관한 질문 공세를 받고 조금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이제훈의 설명에 의하면 두 사람이 같은 봉사활동 모임에서 만나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단둘이 만나게 된 배경에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요.

이제훈은 이국주로부터 무인 멤버들끼리 단체로 술을 마시자는 제안을 받았고 이를 흔쾌히 수라 약속 장소에 나가는 김해 멤버들에게 줄 선물까지 챙겨서 나갔지만 예정된 장소에는 이국주만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이국주가 이제훈에게만 약속 사실을 알리고 다른 멤버들에게는 아무런 연락을 하지 않은 것이었죠.

상황이 어떻게 된 건지 어리둥절한 이제훈이 이국주에게 재차 물었지만 이국주는 모르쇠로 일관했다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식당까지 가서 자리를 박차고 나올 순 없는 노릇이었다. 이국주와 둘이서 술도 마시고 멤버들 주려고 가져온 선물도 이국주에게 줬다는 이제훈 이국주는 당시 술에 거나하게 취했는지 자리에서 갑자기 이제훈의 손을 잡다 까지 했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음침하게 거짓말로 상대방을 불러내 단둘이 밥을 먹을 기회를 만들고 솜까지 잡는 스킨십을 하다니 남녀를 바꿔 대입해 밑에 보면, 결코 좋은 말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인데 이국주의 선넘은 행동에도 불구 화 한 번 내지 않고 자리를 지킨 이제훈 덕분에 이국주는 민망한 순간은 면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국주는 그간 이제훈뿐만 아니라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에게 치근덕거리고 성적인 발언을 일삼아 논란을 자아낸 바 있죠.

이런 배경 탓인지 이제훈에게 들이댄 이국주를 향한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는데 배우 이한희 등이 포함된 해당 모임에서 이제훈과 팔짱까지 끼고 사진을 찍은 걸 보면 특별히 싫은 내색을 드러내지 않는 이제훈이 만만했던 건지 아니면 실제로 이제훈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을 거라 착각한 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상대는 생각하지 않고 불쾌하게 들이댔다가 방송을 통해 내막이 밝혀지면서 개망신을 당한 이국주 한때 무명시절을 뒤로하고 특유의 캐릭터로 반짝 전성기를 구가했으나, 이제훈과의 썸 논란 외에도 방송에서 보여준 비상식적인 식탐이나 상습처럼 도마 위에 오르며 빛의 속도로 떡나 요즘은 거의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남녀 할 것 없이 성적인 사안에 대한 감수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 현재 이국주가 재기에 성공하려면 남성을 향한 부적절한 태도부터 고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