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과 임유진 부부는 2007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 연예계와 정치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축의금을 받지 않으셨죠?”라는 질문을 받자, 윤태영은 “맞습니다”라고 답하며 이날 하객 수에 대해 “천몇 백 명이 오셨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홍은희는 “식사 비용만 해도 1억 5천만 원이 넘는다”고 계산하자 윤태영은 “자녀의 결혼식에 시간을 내주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려고 하셨던 것 같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대로 따랐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년 방영될 ‘7인의 부활’에서 이준, 이유비, 윤태영, 이정신,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과 드라마 촬영 중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을 취미로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윤태영은 “나는 정말로 열심히 한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의 배우 활동에 반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엑스트라 역할부터 시작해 ‘왕초’에서 거지 역할을 맡았던 시절이 “매우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결혼은 정말 잘한 일이다. 아내를 만나면서 내가 진정한 인간이 되었다”며, 결혼 초기 주변에서 “남자 잘 만났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아내 덕분에 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는 성격이 매우 강했지만 아내를 만나면서 부드러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녀들보다 아내가 더 소중하다”는 말로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윤태영은 “아내가 없으면 매우 불안하다. 어디에도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내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윤태영은 “아내가 최근 뇌에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뇌혈관이 터지면 수술 후 간호사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그곳에 3일 동안 있었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아내 덕분에 내가 이렇게 된 것인데… 그녀는 내게 너무 소중하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윤태영은 아내의 수술이 최근 3주 전의 일임을 전했지만, 그는 ‘7인의 부활’ 촬영장에서 이를 드러내지 않으려 애썼습니다. “촬영장에서 폐가 될까 봐 겉으로는 밝은 모습으로 웃으려고 했다”고 전하며, 그런 그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2007년 드라마 촬영 중 임유진과 만나 결혼하여 귀여운 딸과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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