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상형입니다…” 김혜수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뒤 최근 공식석상에 손잡고 나타난 남자배우의 정체

김혜수의 뒤를 이어 이제훈이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

배우 이제훈과 한지민이 김혜수의 뒤를 이어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MC로 선정됐다.

이제훈과 한지민은 다가오는 11월에 열릴 제45회 청룡영화상의 사회를 맡게 된다.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부터 지난해 제44회까지 30년간 이 시상식을 이끌어온 김혜수는 MC 역할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하며 ‘청룡영화상’을 수상하며 멋진 마무리를 지었다. 김혜수의 발자취를 이어받아 새로운 청룡의 얼굴이 될 인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제훈과 한지민이 그 역할을 이어받게 됐다.

이제훈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청룡영화상의 MC 제안을 받았을 때 걱정이 앞섰지만, 동시에 벅찬 감정을 느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청룡영화상의 진행자로서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그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김혜수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 배우들이 쌓아온 청룡영화상의 위상과 품격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제훈, 이상형 고백

배우 이제훈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최근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제훈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수지야 미안해, 김혜수 선배님이다”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주목을 받았다. 이어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가 넘치며, 그 안에 소녀 같은 감성이 있다”며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녹화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시상식에서 김혜수가 수상하자 기쁨을 나누는 이제훈

손을 잡고 놓지 않는 이제훈

이제훈은 시상식이 시작되자마자 손을 붙잡고 에스코트하더니, 무대에 올라가는 김혜수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제훈은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계속 작업하고 싶어요”라며 진심 어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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