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이 아니였으면 난 이자리에 없다…” 무명 15년에 생활고까지 겪었는데 최진실덕분에 대박나 회당 2억 받은 배우의 정체

고 최진실 덕분에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한 남궁민.

KBS 2TV 예능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최진실의 연기 여정을 되돌아보는 ‘올 타임 레전드’가 방송되었다.

유재석·남궁민, 故최진실 덕분에 연예계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다.

이날의 방송에서는 후배들을 잘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로서 동료들을 다른 프로그램에 추천했던 최진실의 일화가 소개되었다.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에서 유재석은 “목표달성 토요일 ‘동거동락’이라는 프로그램의 MC로 저를 추천해주신 분이 최진실 씨다. 나중에야 이를 알게 되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남궁민 역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엑스트라로 활동하던 중 알게 된 선배 연기자의 도움 덕분에 매니저를 소개받았다. 그 후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다. 그 선배는 돌아가신 최진실 씨이다. 제가 많이 불쌍했나 보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남궁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방송되었다.

특히 신동엽은 “중앙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했군요. 기계공학을 전공했으면 좋은 직장에 취직할 수 있었을 텐데, 갑자기 왜 연기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나요?”라며 의아해했다. 남궁민은 “예전에는 공채 탤런트라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지원했지만 떨어졌어요. (공채 탤런트 오디션을) 모든 과정에서 떨어졌습니다”라며 회상했다.

남궁민은 “엑스트라와 단역, 광고 단역 등을 하면서 꿈을 키워갔습니다. 엑스트라로 활동하던 중 만난 선배의 도움으로 매니저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놓았고, 신동엽은 “그 선배 연기자는 누구인가요?”라며 궁금해했다.

남궁민은 “현재는 돌아가셨습니다. 故 최진실 씨께서는 제가 매니저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많이 안쓰러워하셨던 것 같습니다”라며 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신동엽 역시 “본인도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그런 모습을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서 많이 챙겨주셨던 것 같아요”라며 故 최진실을 떠올렸다.

약 15년간의 무명 시절을 보낸 남궁민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회당 출연료가 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남궁민은 tvN의 새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우리 영화’는 2017년 SBS ‘조작’에서 남궁민과 협력했던 이정흠 감독의 신작으로, 소포모어 징크스에 얽매여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 감독과 인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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