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는 상대도 하기 싫다…” 장항준이 말하는 인성 별로인 연예인의 정체

장항준 감독이 이야기한 연예인들의 인성 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그는 연예계에서 여러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성격과 태도를 가진 연예인들을 많이 만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해하려는 마음을 갖고 대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태도가 좋지 않은 연예인들이 있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장 감독이 지적한 문제는 약속 시간에 대한 태도이다. 그는 “이미 이미지 변화를 위해 본색을 드러내는 연예인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때로는 매니저에게 약속 시간 1시간 전 통보를 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연예인은 약속 시간을 알고도 30분이나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며, 이런 태도는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했다.

요즘에는 아예 약속 시간에 맞춰서 나타나지 않고, 차 안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이런 모습은 단순한 지각이나 태만을 넘어,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장 감독은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뢰를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런 부정적인 태도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 연예인의 이미지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결국, 인성 문제는 개인적인 사생활을 넘어서 직업적인 평판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장 감독은 자신이 만난 많은 연예인 중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사람들이 대다수임을 강조하면서도, 일부 부적절한 태도를 가진 연예인들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한다”며, 연예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기본적인 인성 문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는 연예인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프로페셔널한 태도가 결국 자신의 이미지와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의 발언은 연예계 내에서의 인성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타인과의 신뢰와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