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하와이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가운데, 이들이 한국 사회에 기부한 금액이 상당히 큰 규모여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부부가 하와이에서 생활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사실상 접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그들의 근황과 선행에 대한 소식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배용준은 드라마 ‘대장금’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이며, 박수진은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결혼 후 2017년에는 첫 아들을 낳았지만, 당시 박수진이 신생아 중환자실과 산후조리원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박수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논란을 인정하고 모든 공식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배용준은 2018년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키이스트의 지분을 SM 엔터테인먼트에 전량 매각하면서 약 400억 원의 차익을 실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한동안 두 사람에 대한 소식이 뜸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해, 하와이의 명문 사립학교 기부자 명단에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의 이름이 포함된 것이 공개되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배용준은 모교인 연세대학교 의료원 발전을 위해 30억 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치료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선행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는 연예계 은퇴 후에도 조용히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선택했고, 특히 의료와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부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를 돕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과 하와이에서 어떤 선행과 활동을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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