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냄새 난다면 꼭 확인하세요! 이 3가지만 알면 끝납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확실하게 잡는 방법

최근 에어컨 냄새 제거방법이 정말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잘못된 에어컨 냄세 제거 방법은 세균 및 곰팡이를 키울 수 있는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오늘은 잘못된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및 올바르게 에어컨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제발 무조건 따라하지마세요 세균, 곰팡이를 키웁니다.” 최악의 에어컨 냄새 제거 방법 + 올바른 방법

유튜브에 에어컨 냄세 제거방법이라고 검색을 하면 송풍구를 닫고 내기모드 히터를 키면 냄새제거가 된다는 내용의 영상을 정말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행동은 정말 위험한 행동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에어컨 냄세 제거 방법은 총 2가지인데요. 첫번째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전 에어컨을 끄고 실외기 모드로 돌려놓은 상태에서 송풍으로 틀어 에바포레이터에 있는 물기를 말리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방법은 목적지에 도착한 뒤 실내모드로 바꾼 다음 송풍구를 모두 닫고 히터를 최대 온도로 켜서 말리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일반적인 차량 기준으로 에어컨을 키면 외부 공기를 차량에서 흡입을 하고 그리고 필터와 블로어 모터라는 곳을 거치게 되는데요. 그 다음 냉매가 순환되는 곳인 에바포레이터를 거쳐 우리에게 찬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이 때 에바포레이터에 남은 물기와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 히터를 최대로 올리라고 하는데 사실 히터가 있는 위치는 에바포레이터 다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히터의 온도를 최대로 올려서 말리는 방법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송풍구를 전부 닫고 히터온도를 최대로 올려 10분 ~ 20분을 틀어놓게 되면 공조기 내부의 흡입제 부틸이 녹거나 부품의 변형 유발, 그리고 곰팡이를 더 키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먼저 시동을 끄기 전 실내모드가 아닌 실외순환 모드로 바꿔주신 다음 에어컨 ac버튼을 끄고 송풍으로 설정한 다음 풍량은 최대로 설정해서 1분 ~ 5분 정도만 틀어주시면 됩니다.

이 때 핵심은 바로 창문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공기 중에 남아 있는 습기들을 창문 밖으로 빼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차들에는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실외순환 모드로 전환 되는 차들도 있습니다. 냄새의 원인은 세균과 곰팡이 입니다 깨끗하게 클리닝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챙기면서 운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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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버미쌤

해당 영상은 아래 유튜브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자세히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