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대부분이 채소를 세척할 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농약을 제거하실 텐데요.
아무래도 이렇게 해야 잔류 농약이 잘 제거될 것 같고 또 여러 미디어에서도 그렇게 세척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잘못된 방법인데요. 오늘은 올바른 채소 과일, 세척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과일 절대 이렇게 씻지 마세요 독을 먹는 겁니다.” 국민 95%가 잘못 알고 있는 채소, 과일 세척방법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이번에 새로 발표된 국립농업과학원의 연구 자료입니다.
방울토마토와 상추 고추 깻잎을 각각 식초와 과일 전용 세제 그리고 일반 수돗물에 1분간 침지한 다음 30초간 흐르는 물에 세척하였는데요.
결과는 식초로 세척했을 때 과일 전용 세제 그리고 일반 수돗물로 세척한 잔류 농약 제거율은 차이가 있지만 세척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올바른 방법으로 세척만 한다면 일반 수돗물만으로도 90%이상의 잔류 농약 제거에는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오히려 식초나 소금 등을 첨가해서 세척할 경우 채소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야 농약이 잘 제거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농약은 물에 용출되어 나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바로 씻는 것보다 1~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행궈내는게 농약 제거에는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 채소류를 세척할 때는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 일반 수돗물 등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동일하게 90%이상 농약은 제거되지만 1~5분 담가두었다가 30초 정도 행궈낼 때 보다 효울적으로 농약이 제거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양배추 세척에 대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보통 양배추는 농약을 굉장히 많이 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양배추 속 안까지 농약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세척할 때 일일이 한 장씩 다 떼어내고 씻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안쪽에서 바깥으로 잎이 자라나는게 아닌 바깥에서 안쪽으로 한 잎씩 겹치면서 점점 자라나기 때문에 내부가 오염되기 어려운 구조라고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 겉 표면이 매끄러워서 농약이 잘 듣지 않고 출하할 때도 농약에 직접 닿는 겉껍질을 벗겨내고 판매한다고 하니 집에서 양배추를 세척할 때는 2~3장 정도 겉잎을 뗴고 5분 정도 물에 담가서 헹구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사과나 오렌지와 같은 경우에는 겉면이 번질번질 한데 이렇게 매끈해 보이는건 대부분 표면이 왁스로 코팅이 되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반드시 왁스를 먼저 제거한 다음 세척하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왁스는 기름 성분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제거하거나 과일 전용 세제를 이용해서 제거한 뒤에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헹구면 좋습니다.
딸기와 포도 같은 경우는 물에 1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만 헹궈줘도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차가운 물로 씻어야 하는지 뜨거운물로 씻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어떤 종류에 따라 물의 온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온도는 약간 미지근한 물로 씻었을 때 채소들도 더 싱싱하게 살아나서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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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버미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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