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충격적이네…” 불륜녀 연기로 복귀한 이민영이 과거 전남편 이찬과 10일만에 갑자기 이혼한 진짜이유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서 불륜녀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탤런트 ‘이민영’

그녀는 일찍 결혼했지만, 기구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민영 1976년생으로 올해 47세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서울 토박이라고 하는데요.

4살 때 아동모델 선발 대회에서 1등을 했고, 이후 영화에 출연했으며, 6살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뽀뽀뽀에 출연하였습니다.

이후 활동을 중단했는데, 고등학교 때 축제에서 연극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했고,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는데요.

그런 그녀는 2006년 이민영은 동갑내기 연기자 이찬과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가 31살로 당시 네티즌들은 너무 빠른 결혼이 아니냐는 반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부터 알게 되어 친구를 지내다가 이후 2004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를 같이 찍게 되면서 계속 친구로 지내오다 2006년 2월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7년을 친구로 지내오다가 그렇게 두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는데요. 2006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고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9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3일 있다가 파경을 맡게된 건데요.

사실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실혼 관계에 있었고 심지어 이민영은 속도위반으로 임신중이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들은 12월 19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말다툼이 있었고 어느 정도의 몸싸움이 오갔으며, 이로인해 유산을 하고 만것인데요. 이때문에 두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그렇게 끝이 안 좋았던 이찬과 이민영은 2007년 1월 각자 자신의 입장을 대변하며 폭로전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이찬은 “때린건 사과한다. 하지만 뺨 귀싸대기를 8회 정도 서로 주고받은 것이 다이며 배를 찬 적이 없다” 며 그것때문에 유산한 것이 아니다 파경의 이유는 이민영의 어머니가 무리한 요구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민영의 주장은 달랐습니다. 그는 “19일 저녁 8시 시댁으로 가는 차 안에서 신혼집에 침대가 들어올 때 둘 중 누가 받을 거냐는 문제로 언쟁이 벌어졌고 이후 차에서 내리려는데 이찬이 내리지 못하게 하려고 머리를 잡고 차를 출발시켰다”

이어 그래도 내릴려고 하니 차를 급정거하고 옆구리와 배 사이 부분을 발로 차 차에서 떨어지며 무릎, 손, 머리가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며 주장하였습니다.

이찬은 결혼 전에도 상습적으로 이민영에게 손을 댔다는 주장에 대해 결코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나중에 법원 판결에서 7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몹쓸 짓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사실이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찬은 사건이 벌어진 지 3년 만인 2010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요.

재혼이긴 하지만 서류상으로 초혼인 이찬은 2012년 아들을 낳고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고 2017년 아들의 백혈병 투병소식을 전하면서 이 때문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민영은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작곡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여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잡아가고 있습니다.

서로의 잘잘못을 떠나 손찌검을 했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변명이 안되는데요. 유산의 아픔을 겪은 이민영이 부디 과거의 아픔을 이겨내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