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좀 하세요…” 오은영이 상담료 깎아 달라는 진상 학부모에게 날린 충격적인 돌직구

요즘 SNS에는 럭셔리 제품을 착용하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사람들이 많죠 이를 향해 멋지다며 동경하는 이들도 많지만 돈자랑이 보기 좋지 않다며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 문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도 명품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일부 카뮤니티에서 오은영이 에르메스 매장의 VIP라며 사치스럽다고 욕하는 여론이 형성된 것이죠.

이에 오은영은 직접 나서 명품 논란과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과연 방송에서 무슨 말을 꺼냈을까요?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육아 대통령으로 통하는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녀를 둘러싼 각종 이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커뮤니티에서는 오은영이 착용한 고가의 옷과 가방 명품 시계를 두고 비싼 상담료를 받아 사치를 부린다 상담할 때 입는 모든 옷이 에르메스다 등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죠.

이들은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서 착용한 에르메스 제품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오은영이 에르메스 매장에 뜨면 전 직원들이 버선발로 뛰쳐나온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자신과 관련된 논란을 잠재우기보단 방송에서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죠.

SBS 다큐멘터리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 출연한 오은영은 친한 동생인 김주화 앵커와 정미정 씨를 만나 함께 식사했습니다.

이날 김주화는 최근 방송 활동이 늘어난 오은영에게 상처받은 적이 없냐는 질문을 건넸는데요.

오은영은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죠.

이어 정미정 씨는 오은영과 관련된 기사를 봤다며 명품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에르메스 VVIP라는 소문을 들었다라는 말에 김주아 앵커는 무슨 소리 오은영은 홈쇼핑 단골이다라며 왜곡된 소문에 대해 정정했고 오은영은 홈쇼핑에서 사기도 하고, 에르메스도 입는다 시청자들을 만날 때는 명품을 입기도 한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죠.

정미정이 자신에게도 명품 옷을 빌려달라고 말하자 오은영은 빌려주고 싶어도 사이즈가 커서 안 된다고 능청스러 어떻게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방송이 나간 이후 그녀는 잡지 인터뷰를 통해서도 내가 열심히 일한 만큼 사회적 보상을 누리는 게 잘못됐다. 생각하지 않는다며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는데요.

실제로 그녀는 연예인 못지않게 바쁜 일정으로 유명합니다.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해 자정쯤 귀가하며 수면 시간은 네 시간 정도라고 하는데요.

심지어는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 상담해 준 적도 있을 정도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죠.

오은영 또한 자신의 명품 논란에 대해 당당하게 언급한 것을 보면 자신이 열심히 열심히 일한 만큼의 대가를 누리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네티즌들도 에르메스를 입으면 아이 마음을 다독일 수 없는 거냐 열심히 노력해 번 돈을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죠.

그녀의 고가상담료 논란에 대한 반박글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오은영의 상담료가 과도할 정도로 비싸다는 주장이 일자 한 네티즌은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에서 살 수 있게 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지게 쓴 돈이라고 반박했죠.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네티즌은 첫 번째 상담에서 80만 원을 지불했고 남편과 내 인생에서 가장 값진 80만 원이었다라며 오은영 박사의 전문적인 치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각종 논란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바쁜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오은영 박사 수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상담해주는 그녀의 명품 치료를 방송에서 더 자주 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