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정 파탄 내고 내 남편이랑 살림까지 차리려고 했다” 사촌언니 남편과 불륜 관계로 상간녀 소송까지 당한 충격적인 여배우의 정체

오늘은 임자 있는 남자만 건들고 다녔던 여자 연예인 3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배우 정은채입니다. 좋은 집안에서 자라 그녀는 데뷔 초 ‘엄친딸’의 이미지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처음엔 그렇게 인지도가 있지 않았던 그녀는 강동원의 이상형이 정은채라는 이야기가 돌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순식간에 받기도 했습니다.

2014년 정은채 당시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었던 ‘자유의 언덕’에 참여했다가 알게 된 일본 배우 카세 료와 열애설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김민희의 남자인 홍상수의 영화에서 만나게 된 것인데요.

여기서 공교로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본 배우 카세 료가 유부남이었기 때문입니다. 카세 료는 당시 일본 배우인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를 하던 ‘사실혼’ 관계였는데요.

사실혼 관계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두 사람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바다 근처에서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으며 공개된 사진에도 서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정은채는 열애설을 부인하며 “휴가 차 일본에 방문했을 때 그에게 길 안내를 받았을 뿐이다”라고 입장을 발표했지만, 같은 날 보도된 한 측근은 “홍상수 감독 영화팀과 다 같이 여행을 간 것”이라며 서로 다른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조용히 연예계 생활을 해왔던 그녀는 다시 한번 열애설에 휩싸인 상대는 바로 가수 정준일로 영화 ‘플레이’ 출연을 계기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정은채가 정준일의 공연장에 수도 없이 드나들어 그의 팬들도 그녀를 여자친구로 알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준일에게도 무려 3년이나 교제한 숨겨진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당시 여자친구의 주장에 따르면 정은채는 정준일이 혼인신고를 한 뒤에도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갔기 때문에 혼인신고한 지 10개월도 채 되지 않아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10년이 지난 뒤에 기사화 됐으며, 정은채는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 오히려 내가 피해자다”라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로 데뷔를 한 김세아입니다. 그녀는 2016년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는데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첼로리스트 김모 씨와 결혼한 그녀는 7월 딸과 아들도 두었으며 남편과 함께 방송에도 출연할정도로 예정을 드러냈지만 이후 소송에 휘말리고 말았습니다.

김세아가 우리나라 10위권 안에 드는 유명한 회계법인 A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A부회장의 부인 입장에 따르면 “내 남편이 김세아에게 회계법인의 차량과 차량의 대리기사도 법인의 비용으로 제공을 해줬고 그녀에게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월세도 지급해주었다”라고 밝혔는데요.

혼인 파탄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건 김세아라며 정신적인 손해를 입었고 가정이 파탄 났기 때문에 보상을 하는 취지로 그녀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게 되는데요.

이후 그녀는 불륜 스캔들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작년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2년 전에 소송의 구체적인 얘기는 할 순 없지만, 시원하게 정리됐다”라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아직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연애의 참견’에서 재연 배우로 활동했던 배우 금채은입니다. 그녀는 드라마와 같이 실제로 불륜 행위를 저질러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 불륜 상대는 바로 자신의 사촌 언니의 남편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유명해지지 못했던 금채은은 배우로서 수익이 일정하지 못했던 그녀를 사촌 언니가 이를 안타깝게 여겼는데요.

그래서 2018년 9월 그녀에게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 A의원에서 수납 업무를 하며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습니다. 마땅하게 돈벌이가 없었던 금채은은 사촌 언니의 제안에 따라 생활비를 벌게 되었는데요.

도움을 준 것에 감사하지 못할 망정 그녀는 자신보다 14살이나 많은 의사 형부와 불륜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2019년 4월, 의사형부와 그녀는 병원 근처에 집을 얻어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함께 호텔에서 술을 마시기도 했고 형부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호화로운 쇼핑을 하며 1년 반 동안 형부와의 동거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되는데요. 눈치를 챌 수밖에 없었던 사촌 언니는 그녀에게 병원에 이제 출근하지 말아달라 얘기하고 금채은을 상간녀로 소송하게 됩니다.

사촌 언니의 말에 따르면 “금채은은 내 남편과 따로 살림을 차릴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으며 남편의 수입이 큰 것을 확인하고 내 가정을 파탄낸 뒤 몰래 새 살림을 차리려고 했다”주장했는데요.

결국 금채은은 3000만 원 가량의 위자료 지급을 판결 받았습니다. 실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막장 이야기도 끝을 맺게 되었는데요. 자신들의 했던 행동들로 인해 상처를 받은 이들이 있었을 텐데요. 진심으로 사과를 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