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서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최정윤이 재벌가 남편에게 시집가서 10년동안 겪은 충격적인 일, 이혼을 하게된 진짜 이유

재벌가 청담동 며느리로 불리던 배우 최정윤이 10년 만에 파경 소식을 맞았습니다. 이후 최정윤은 인스타그램에 ‘아직 이혼 안했다’라는 문구를 적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최정윤은 1977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46살이며 얼굴이 동안인 편입니다.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교우 관계를 이유로 학교를 자퇴했으며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연영과에 진학했습니다. 최정윤는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음식사업을 크게 하셨다 병원 내에서 교수식당 및 학생식당을 운영해서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났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4살 연하의 남편 윤태준과 결혼했는데요. 윤태준은 1981년생으로 과거 1세대 아이돌 그룹인 <이글 파이브>에서 활동한 적 있습니다. 최정윤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사를 털어놨는데 아는 동생의 초대로 고깃집에 놀러 갔는데 고깃집 사장이 전남편인 윤태준이었고 주변에서 바람을 넣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인들의 말과는 달리 남편은 말도 걸지 않았는데요. 최정윤은 답답해서 먼저 불러 왜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는데 그날 이후 남편이 번호를 먼저 물어보고 연락을 하면서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는데요 고깃집 사장인 줄만 알았던 남편은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었습니다.

최정윤의 전 시어머니는 기업가 박성경으로 국내 유통기업인 이랜드의 대표이사이자 부회장을 지냈습니다. 박성경의 친오빠는 현재 이랜드 그룹의 회장이고. 따라서 최정윤의 시댁은 재벌가로 알려지면서 최정윤은 재벌가 며느리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속사정이 있었는데요. 최정윤은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다. 지금 내 자동차도 없다. 마지막에 했던 드라마가 청담동 스캔들이라서 오해를 받는 것 같다” 라고 해명했습니다.이어 “스스로 늘 열심히 살았다. 어른들의 도움을 받은 것도 없었다 나름 고충과 어려움을 겪었다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 하더라 억울한 부분이 있다.” 라고 털어놨습니다.

최정윤은 전남편 윤태준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비난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2017년 윤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윤태준은 지난 2014년 9월 한 의료업체에서 한류 콘텐츠 중국 공급 사업을 담당 담당하는 사장직을 맡았는데 이후 거짓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를 띄우는 수법으로 약 40억원의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집행 예외로 풀려났습니다.

남편의 이런 행동 때문에 최정윤는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SNS도 비공개로 돌렸는데요. 남편 윤태준의 주가조작 이후 최정윤과의 이혼설이 꾸준히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소문일 뿐이라며 최정윤은 가정을 지켰는데 언젠가부터 TV에 출연해 힘든 모습을 보인 최정윤은 지난 2020년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독박 육아를 하는 일상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최정윤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혼자서 딸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남편은 그 시간 동안 일하느라 바빠서 딸이 일어날 시간에는 아빠가 없고 자는 시간에 아빠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딸아이가 부족함이 없을지 고민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최정윤의 이야기를 지켜본 오은영박사는 최정윤을 보며 눈물이 날 것 같다고까지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최정윤은 “아이에게 힘들다고 많이 얘기한다. 남편한테는 못 한다. 남편이 너만 애 키우냐고 말해서 못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이대로 가면 언젠가 폭발할 거라는걸 안다 사람이 어떻게 다 감당을 하겠냐 하지만 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 그래서 참고 산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발언을 한 최정윤은 지난 6일 윤태준과 10년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항상 재벌가 청담동 며느리로 주목받았기에 그녀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정윤은 자신의 SNS 자기소개 글에 ‘전 25년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고 수정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자 이혼 부부는 삭제했는데요. 이혼사실이 진실이 아니더라도 10년 동안 남모를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지내온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요. 아이의 엄마로서 그리고 배우로서도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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