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억울하겠다…” 억울하게 범죄자로 낙인찍혀 지금까지 방송에 못나오고 있는 여자 연예인, 충격적인 최근 근황

사기, 도박, 음주운전에 성범죄까지 그 종류도 다양한 범죄 피의자로 연예면이 아닌 사회면을 장식하는 연예인들.

그런데 여기, 실제 범죄자도 아닌데 파렴치한 범죄자라고 소문나는 바람에 방송에 못나오는 연예인이 있습니다.

바로 8등신 몸매에 상큼발랄한 매력, 수준급의 방송 실력까지 더해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MC와 방송 패널로 활약했던 김정민입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커피전문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의 대표 손태영의 폭로 이후로 방송계에서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손태영은 “김정민이 돈을 줄때는 연락이 잘 되다가 돈을 안주니 연락이 자주 두절되었다” “사귀는 1년 5개월동안 김정민에게 쓴 돈이 10억이 넘는다”며 김정민을 꽃뱀 취급했습니다.

동시에 10억을 돌려주지 않으면 혼인빙자사기로 고소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이에 김정민은 공갈 미수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했지만 여론은 손태영쪽에 기우는 듯 보였습니다.

손태영이 김정민에게 썼다고 주장한 10억의 사용처가 매우 상세하기도 했고 무려 손태영이 19살이나 많다는 사실까지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김정민이 나이많은 손태영에게 돈 때문에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된 것입니다. 하지만 반전은 금방 일어났습니다.

손태영이 김정민에게 보낸 저질스러운 문자메세지 내용과 협박 정황들이 하나둘 씩 공개되자 손태영은 곧바로 소송을 취하하였는데요.

손태영은 오히려 동영상 유포 협박 혐의가 인정되어 공갈 및 공갈미수 명예훼손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랜 소송 끝에 억울함을 풀 수 있었던 김정민. 하지만 이미지는 실추될대로 실추되어 버렸고 아직까지 김정민이 꽃뱀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김정민은 2017년 이후로 TV에 출연하지 않다가 최근 충격적인이 전해졌습니다.

꽃뱀 논란 때문에 법정 다툼 이후 생계가 어려워져 엄마한테 돈을 빌리는가 하면 몇십만원이 없어 집을 팔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몇십만원이 없어 집을 파는게 바보같다고 생각했다.”, “누구한테 빌릴까라고도 생각해봤지만 잘나갈 때 빌리는 것과 내가 힘들 때 빌린 건 상대방도 부담스럽다고 생각한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 해결 될 것 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꽃뱀이란 이미지로 각인 되어 잊혀져 버려 맘고생이 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모두 접은 뒤 요가 자격증을 취득한 뒤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