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지 어쩌다가…” 이수근 부인 뇌사자 대기 투병이어 심장 이상 발생한 안타까운 근황이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했다

이수근, 박지연 부부가 건강 이상 증세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고백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수근의 부인 박지연은 2011년 둘째 태서 군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부작용으로 신장이 또다시 망가졌고, 5년째 투석과 스테로이드 복용으로 투병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려 장기 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부쩍 소화가 안되고 심장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하며, 이 기회에 가족 모두 건강검진을 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이수근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고 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이수근의 아들은 뇌성마비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은 오른쪽 팔과 발을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재활치료로 많이 좋아져 걸을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줄었다고 합니다.

또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면 정상적으로 회복될 가능성도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수근의 실제 태어난 년도는 1974년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부인 박지연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부터 바람, 불륜, 이혼, 재혼 등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12살 띠동갑이라는 큰 나이 차이 때문인데요.

그러나 두 사람은 이수근의 엄청난 노력과 적극적인 구애로 연애를 시작했으며 2008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모두 초혼이며 현재까지 이혼설을 잠재울 수 있을 만큼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지연 인스타그램만 들어가도 둘 다 행복하기만 한데~ 이혼은 무슨~”, “부인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건강이 제일이지”, “이수근, 박지연 둘 다 고생 넘 많이 했지 행복하길”, “이수근 도박, 음주운전 때문에 좋아 보이진 않았는데 가정적인 걸론 또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