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스캔들 그중 세 번이나 유부남과의 스캔들에 휩싸인 여배우가 있습니다. 가왕 조용필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과 삼각 스캔들 등 초대형 논란에 연루되었는데요. 해당 여배우는 바로 이미숙으로 실제 상대를 자신이 직접 인정을 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이미숙’과 가왕 ‘조용필’ 두 사람의 대형 스캔들에 대해 기자들이 취재에 들어간 때가 있었는데요. 언론에 의해 터지기 직전 조용필은 비밀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스캔들을 막기 위해 서둘러 결혼을 한 게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조용필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약혼녀가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훗날 이미숙은 조용필과의 불륜관계를 ‘젊은 날 한때의 추억’ ’20대의 제일 좋은 추억’이라고 회상해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이미숙은 유부남인 소설가 최인호와 밀호를 즐겼는데요. 대중들은 최인호의 작품이 영화화될 때 출연 배우인 이미숙과 가까워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국 홍콩 밀회 기사가 터지며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이미숙은 지난번 자신의 대처가 아쉬웠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이번에는 스캔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기 시작했는데요.
‘단순 비즈니스 관계’라고 선을 그으며 말했지만, 최인호는 “40일전에 모두 끝난 얘기이며 집사람에게도 털어놨다 분명히 말하지만 끝난 일이라며 인정한다”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유부남과 두 차례나 관계를 맺어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한 이미숙은 이후 성형외과 의사와 급하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에는 삼각관계 스캔들에 휘말렸는데요.
성형외과 의사가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과 동거를 하며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던 것 때문에 동료 연예인의 남자를 빼앗았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지연 또한 해당 의사가 유부남일 때 만난 거라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모든 논란을 제쳐 두고 결혼을 한 이미숙은 딸을 출산한 이후 다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해 전속 모델료 1억 원을 최초로 돌파한 연예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아이들 유학 때문에 별거 생활을 하며 애정이 우정으로 변해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2016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소송을 벌이던 때에는 소속사가 “연하의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17살 연하 호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이를 빌미로 연하남이 이미숙에게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뜯어갔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미숙의 수많은 남자 이슈의 네티즌들은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 “왜 하필 유부남만 만나는 거지 피해만 안 주고 즐기며 살았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수많은 스캔들로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더이상은 남자문제가 아닌 연기로서 이미숙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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