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전문가들이 이것을 먹기 꺼려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는데요.
1.위생상 안전상의 이유로 꺼리게 되는 횟감 2. 맛이 없는 회
여기서 문제는 식약처가 허가한 것들이라도 위생상 안전상으로 꺼리게 된다는 것은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이것을 장기적으로 다량으로 섭취를 할 경우 어떻게 될지 검증 되지 않은 수산물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횟감은 무조건 먹으면 안되거나 큰일 나는 것은 아니지만 굳이 좋은 횟감들이 많은데 먹을 필요는 없기에 알려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식장 돌잔치 뷔페의 회
이들 업체가 제공하는 횟감이 무조건 나쁘다 안좋다는 것이 아닌 원산지는 물론 어종도 표기가 안되어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뭔지도 모른 채 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수입산 횟감을 사용하는데 이들 횟감의 과거 이력을 보면 안정성 위생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었던 횟감들인데 현재 위생상 안전상 어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전문가들도 먹지 않는 생선 회
1.틸라피아(역돔)
틸라피아는 아프리카산 민물고기로 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해서 심지어 우리나라까지 양식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통이 되고 있는 횟감용 틸라피아는 대만에서 양식으로 길러진 냉동 필렛을 썰어서 내는 것인데 대만 양식장이 폐수에 오염되어 논란이 있던 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조리 하는 과정에서 2차 오염도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틸라피아만 문제가 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로 우리나라 하천에도 틸라피아가 서식하고 있으며 횟감용으로 1급 수에서 틸라피아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양식장 근처에 역돔 횟집이 있으며 이곳에서 드신다면 안전하고 좋습니다.
2.베트남산 팡가시우스 메기
쨔오프라야 유역이나 메콩강 유역 하구에 베트남에서 양식 되는 양식 메기입니다. 팡가시우스도 그렇고 틸라피아도 그렇고 대부분 나라는 가열 요리로 먹지만 우리나라는 횟감용으로 먹습니다.
우리나라가 회 문화가 발달해서 이기도 하지만 예식장이나 저렴한 식재료의 확보가 필요한 업체에서는 이런 횟감을 선호합니다.
팡가시우스 메기 같은 경우는 최대 수출국이었던 최근 유럽권 나라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되어 반품한 사례가 있습니다.
또한 양식이 이루어지는 강 하구에 많은 오염 물질이 쌓이고 베트남의 공업화 산업화에 따라 공장 폐수가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3.일부 뷔페에서 제공하는 참치회
이 참치는 우리가 흔히 아는 참치 종류가 아닌 흑새치 입니다. 2m정도 되는 거대한 새치류를 냉동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큰 자연산 최상위 포식자 같은 경우는 중금속이라는 문제가 따라 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중금속에 대한 기준치가 마련되어 있고 그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면 국내로 유통할 수 있습니다. 식약처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먹어도 되긴 하지만 맛이 없습니다.
흑새치와 돛새치의 경우 무한 리필 참치집에서 자주 사용하던 어종 입니다. 이 참치들은 처음부터 맛이 없는 어종은 아니지만 잡았을 당시에는 맛이 뛰어난 생선입니다.
다만 가공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 변질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 입에 들어갈 때 쯤 되면 맛이 없어지게 되며 굳이 맛있는 회도 있는데 먹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바라문디
호주 동남아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농어랑 비슷하게 생겼으며 잡혔을 당시에는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특히 서구권에서는 스테이크로 사용하는 등 고급 어종으로 칩니다.
하지만 수입되고 냉동되는 과정에서 맛이 변질되어 맛이 없어지게 되며 바라문디의 경우 원산지와 어종을 잘 표기 하지 않고 있는데요.
5.선술집 일부 횟집에서 제공하는 회 덮밥 회 무침
숭어나 광어를 넣어 주는 곳이라면 좋지만 대부분의 회덮밥용 횟감은 청상아리,흑새치,돛새치 등을 사용하거나 다른 손님들이 먹다 남긴 것을 재활용 한 것입니다.
6.기름치
예전에는 백참치라고 해서 횟감으로 썰어져서 나왔는데 2012년부터 전량 수입이 금지되었습니다.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는 왁스에스테르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몸에 들어가면 설사 복통 두통까지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수입을 금지했으니 이제 국내에는 기름치가 없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016년에 기름치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유통하다가 걸린 사범들이 있는데요.
주로 횟감으로 유통하게되면 걸리기 때문에 고급 생선구이인 메로구이로 둔갑하여 판매를 합니다. 기름치와 메로가 구워서 나오게 되면 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메로의 1/5 가격밖에 되지 않아 차액이 발생하게 되며 재 가공해서 수출하는 것은 또 허용한다고 합니다.
7.큰민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여름에 먹는 보양식 민어의 어종이 아닌 유사어종 입니다.
우리나라 해역에는 서식하지 않는 외래종이며 일본 남부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중국이 양식하여 우리나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민어와 큰민어는 종이 다른 어종이지만 수입을 하는 관련부처에서 양식민어라는 이름으로 수입하여 유통을 하거나 판매처 시장 전부 양식 민어로 알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소비자들은 민어가 아니라 비슷한 어종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양식 민어라고 생각하고 값이 싸서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수입 수산물을 통관하는 관련 부처에서 이름을 명확하게 해서 수입 유통을 선도할 필요가 있지만 아직까지도 양식 민어라고 수입 통관되고 있어 이 부분은 조속히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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