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무심하지…” 박군 한영 부부 결혼 1년만에 불치병 판정,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근황

최근 박군, 한영 부부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혼한지 1년만에 박군이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인데요.

박군 한영 부부는 8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깜짝 결혼 발표를 하여 네티즌들에게 놀라움 반 걱정 반 투성이었습니다.

특히 박군의 경우 이제야 겨우 뜨기 시작했는데 결혼이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서 부터 여자가 너무 나이가 많은데 계획 없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다소 무례한 평가들까지 나왔었는데요.

하지만 어떤 걱정과 잔소리도 이미 서로에게 푹빠져버린 두사람의 마음을 되돌릴 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부부의 연을 맺게된 박군과 한영은 영원히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박군과 한영은 순도 100% 리얼 신혼 라이프가 최초 공개된 계기는 바로 SBS에서 방영중인 동상이몽 2에 출연하게 되면서부터였는데요.

첫예고편부터 사기 결혼을 당한 것 같아 속아서 결혼했다. 등 발언을 가감 없이 쏟아냈던 실제 부부 촬영분이 공개되자 그간 박군과 한영의 결혼생활을 궁금해했던 네티즌들은 충격에 휩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박군 은 외출 후 옷을 갈아입기는 커녕 손조차 닦지 않은 채로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한영 씨의 잔소리 폭격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또한 신고 난 양말을 정리하지 않고 집안 곳곳에 흐트려 놓는다거나 아내의 부름에도 못 들은 척 무시로 일관하는 등의 태도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영 씨는 8살 연하의 남편을 마치 아이처럼 대하는 화법과 행동으로 인해 남편에 대한 존중이 없다. 아무리 연하라고 해도 그렇지 누가 남편을 저렇게 애처럼 대하냐? 식의 비난을 샀죠 그뿐만이 아닙니다. 결혼 1년차의 신혼부부인 만큼 아직까지는 자가를 마련하지 못한 두 사람 한창 허리띠를 졸라매며 돈을 아껴야 할 시기입니다.

박군은 오히려 한 달 경조사비로만 2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지출하고 친구들을 만나기라도 하면 먼저 계산을 하겠다고 나서는 등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둘의 신혼생활에 닥친 문제는 성격차이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박군의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박군은 특전사 출신에 매우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이미 디스크가 터져 위험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참으며 병원조차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군의 상태를 지켜본 의료진은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마비가 될 수 있었다고 하며 병을 방치하며 키워온 박군에게 뜨끔한 충고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디스크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앓고 있었던 어깨 부상과 얼마전 새로 받은 검진 결과에서 불치병이 발견된 상황입니다. 정확한 병명은 개인 사정때문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의료진의 소견에 의하면 완치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는데요.

깨소금이 쏟아져야 할 신혼 1년차에 남편이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니 이게 웬 마른 하늘의 날벼락인가요. 하루 빨리 쾌차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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