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이 담긴 문자까지 보내더라…” 조승우가 조정석에게 진심으로 욕까지 하며 분노한 이유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담 제조기 조승우는 평소 촬영장에서 스텝들과 동료 배우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데요. 동료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이후 조승우의 인성을 잘 알고 있던 사람들도 놀라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한 후배 배우가 조승우에게 오디션에 쓸 대사를 봐달라고 부탁하자 그가 대사를 4가지 버전으로 녹음해 보냈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세심히 챙기는 모습에서 그의 바른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여유가 넘치는 조승우도 동료 배우인 조정석에게만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너무나 부러웠던 나머지 욕이 담긴 문자까지 보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조승우와 조정석은 80년생 동갑내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배우 모두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세 분야에서 트리플 히트를 기록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자주 비교선상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뮤지컬 헤드윅에서는 공동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접점이 많다보니 신분이 두터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한밤의 TV연예>에 조정석과 함께 출연한 조승우는 올해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조정석에게 먼저 갔던 대본이 나에게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조정석이 가장 부러운 이유는 아이유와 드라마를 찍은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승우는 “나도 잘할 수 있었는데”라며 대놓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은 물론 당시 조정석에게 직접 욕이 담긴 문자를 보내기까지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조정석은 이 얘기를 몇 년째 하냐며 저한테 욕을 하더라고요.” 라고 응수해 그간 이 일로 얼마나 들볶였는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조승우가 아이유의 광팬임은 이미 유명한 사실인데요.

그는 함께 드라마를 찍었던 걸그룹 출신 배우 한선화에게 혹시 아이유랑은 안 친하냐고 물었다가 그녀를 삐지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브 토크쇼에서는 “여전히 아이유가 이상형이냐 “하는 질문에 수줍게 웃으며 “아이유 씨가 이상형이라고 한 적은 없고 광팬일 뿐이다” 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자신의 이상형을 ‘자기 일 열심히 하고 털털하며 청바지에 흰 티가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묘사했는데요. 그쯤 공개된 신곡 팔레트의 뮤비에서 아이유 가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나왔던 것 때문에 네티즌들은 결국 아이유 가 이상형이라는 것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KBS의 해피투게더의 출연했던 배우 박건형이 함께 게스트로 나온 아이유의 앞에서 조승우의 팬심을 대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아이유에 싸인 CD를 얻은 승우가 멀리서부터 아이유를 외치며 신나서 뛰어왔다”며 개가 그렇게 해맑게 기뻐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CD를 얻은 승우가 너무 부러웠는데 지금은 자신이 아이유와 함께 방송을 하고 있다며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조승우를 약 올리기도 했는데요. 주변 지인들도 모두 아는 팬심이라면 조승우가 얼마나 오랫동안 아이유를 좋아했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이제 조승우와 아이유의 만남도 성사되었으면 좋겠는데요. 그녀가 최근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의 히트작들로 배우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작품에서 상대 배우로 함께 연기할 날도 있지 않을까요? 성덕이 된 조승위씨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날을 오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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