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요즘엔 고령층 뿐만 아니라 20-30 대 층에서도 당뇨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당뇨란 무엇이며 당뇨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란?
당뇨란 혈액중의 포도당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 당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는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흡수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한 채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것을 바로 당뇨라고합니다.
당뇨는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로 구분되며 1형 당뇨의 경우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일 인슐린을 복용해야 하며 2형 당뇨는 당뇨병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로 신체가 인슐린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 진단 기준
- 당화혈색소 6.5% 이상
- 8시간 이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 75g 경구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 200mg/dL 이상
- 다뇨, 다음, 다식
- 무작위 혈장 포도당 200mg/dL 이상
당뇨 초기 증상
다뇨
당뇨에 걸리게 되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많은 물과 함께 소변을 많이, 자주 보게됩니다.
다음
소변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많은 갈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다식
혈액 내 당이 높아 효과적으로 이용을 못하기 때문에 영양 결핍 상태가 되어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당뇨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이 있으며 그밖에도 체중감소, 잇몸질환, 시야흐림, 손발저림, 무기력함 등이 있습니다.
당뇨 원인
- 비만
- 가족력
- 운동 부족
- 고혈압
- 심장병
- 불면증
당뇨가 나타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유전으로도 나타나게 될 수 있으며 비만, 운동 부족, 고혈압으로 인해 당뇨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임신 후 당뇨가 생기는 임신성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임신성 당뇨란? 원인 및 예방법
당뇨 예방법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운동, 식단을 통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뇨 예방 및 관리에 관련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