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끝에 ‘이것’ 이 보인다면 뇌졸증이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에 당장 병원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혀를 통해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혀에 ‘이것’이 보인다면 뇌졸중의 신호입니다. 절대 방치하지마세요” 혀로 알아보는 나의 건강상태
어디가 아파서 동네 병원을 가면 입 속을 보고 진단하게 되는데 입속은 내 몸속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누가 본다는 건 민망 합니다 입속은 누구 입속을 보기도 싫고 내 입속을 보여 주기도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의사가 입속을 보자고 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보자고 하는 겁니다.
입속을 보면 몸 어디가 안 좋은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입속 상태가 안좋다면 큰 질병을 만들고 있는 상황도 되기 때문에 입속을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이 입속을 볼 때 혀를 보게 되는데 혀의 색깔 형태 움직임을 보고 설태는 얼마나 끼었는지 관찰해 진단한다고 합니다.
혀끝은 심장과 폐 중간은 비위와 담 안쪽은 신장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입속에 어떤 변화는 없는지 입속을 구석구석 잘 살펴보는 것도 건강관리 입니다 특히 혓바닥이 평소와 다르게 변해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 봐야합니다. 혓바닥이 어떤 모양으로 갈라져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만약 혓바닥이 갈라져 있다면 혓바닥 문제가 아닌 다른 건강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 혀가 갈라지는 이유는 특히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혓바닥 가운데가 일자로 갈라지는 증상은 소화기가 안좋거나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일자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더 중여한 증상은 혀 앞부분이 갈라지는 증상은 심장쪽이 안 좋을 때 나타나고 혓바닥 가장자리가 갈라지는 문제는 간기능에 문제가 생겼거나 근육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혓바닥이 하얗게 되는 백태는 쌓이면 심한 입냄새를 풍기게 되고 보기에도 안 좋습니다. 입냄새는 대인 관계까지 망치게 되는데 백태는 냄새 뿐만이 아니라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백태가 끼는 건 수분 부족과 근육이 긴장하고 피곤할 때 더 많이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의 혓바닥은 분홍색 빛깔을 띠고 백태도 거의 없는 반면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혓바닥에 백태도 끼고 색깔도 변한다고 합니다.
세균이나 곰팡이에 감염되었거나 장기간 약물 복용으로 몸에 쌓인 화학적 노폐물과 독소로 인해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서 혀를 통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전문가 들에 의하면 백태는 소화기 질환의 진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설태는 백색으로 얇게끼는데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기면 설태가 두꺼워지고 황색에서부터 회색까지 다양하게 변한다고 했습니다.또한 누런 황태가 끼는 건 장기에 열이 있을 때도 나타나는데 이런 색 설태는 병이 위중할 때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혀끝이 홍적색을 띄면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혀 중앙에 두꺼운 누런 설태가 있다면 위염 또는 장염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혀 가장자리가 청자색이면 몸에 어혈이 많다는 뜻이고 두꺼운 설태는 간에 영즘이 생겼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혀를 쭉 내밀 때 혀를 똑바로 반듯이 내밀지 못하고 비스듬히 내리면 경추에 문제가 있거나 뇌졸증 신호입니다.
혀에 누런 황태가 끼는데 한쪽혀에만 유톡 황태가 끼거나 혀가 좌우 비대칭 모양을 띈다면 꼭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이런 혀는 뇌졸중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다시 말해 뇌졸중을 겪지 않았는 데도 한쪽 혀에만 황택가 끼거나 혀를 내밀 때 삐둘어지는 증상 혀 모양이 비대칭이라면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뇌 좌측과 우측의 혈액순환에 균형이 맞지 않아서 생기는 머릿속 순환 장애일 수 도있고 뇌졸중이 발생할 신호 일수도 있습니다. 수면 장애를 겪는 분들은 혀 색깔이 연하고 설태가 적다 감기 환자도 설태가 낀다 또한 흡연을 하는 분들중에 혀가 흑갈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항생제/약물을 장기간 복용하고 있을 때도 혀가 검은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혓바닥에 돌기가 없고 반들반들하고 헐어서 혀가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충격적인 사실은 입속에 곰팡이 균이 살고있다는 것 입니다. 칸디다라는 곰팡이균 일종으로 구강 점막을 감염시키는 감염증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처음에 백태가 끼다가 점점 더 심해져 온 입속이 백태로 뒤덮인다고 합니다. 구강 칸디다증은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하면서 늘 입속을 청결히 하는건 물론이고 칫솔도 끓는 물에 소독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혀만 봐도 몸 어디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도 일시적으로 백태가 생겼다 사라지기도 합니다만 심한 백태는 건강에 빨간불 신호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또한 백태로 인한 입냄새는 백태를 제거해야 없앨 수 있습니다. 백태를 제거하려면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평소에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어야 입속에 이물질이 씻겨서 쌓이지 않습니다. 또 혀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무설탕 껌을 씹어주는 것도 침 분비를 촉진해 백태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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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조여사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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