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온몸이 떨린다…” 이다희가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최민수에게 당했던 충격적인 일들

터프가의 대명사로 그동안 불려오던 최민수는 많은 남자 후배들이 아직도 어려워하는 선배이자 그만의 특유한 카리스마로 인해 여러 전설적인 일화들이 존재하죠.

하지만 이런 그의 카리스마와는 상반되게 유독 최민수는 아내인 강주은을 비롯해 동료 여배우나 후배 여배우들에게 굉장히 따뜻하며 자상한 남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민수는 이다희 만큼에게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쌍욕을 하여 결국 그녀의 인생에 매우 큰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겨버렸죠 오늘은 최민수의 이름만 들으면 아직도 새하얗게 겁이 질리는 여배우 이다희의 속사정과 더불어 이 둘의 악연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최민수에게 따라붙는 두 단어는 바로 카리스마와 허세입니다. 어쩔 땐 두려움을 모르는 굉장히 강한 사람처럼 보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그냥 강한척만 하는 유치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기 때문이죠

이런 양립되는 두 이미지 때문에 그에게 많은 일화들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론 그가 화생방 훈련에서 방독면 없이 버텨내던 장면을 보며 단지 허세라고 폄하하기엔 너무나 대단한 정신력을 갖춘 것 같습니다.


또한 최민수는 자타가 인정하는 공인 사단의 검도 실력을 자랑하는데 이런 무술실력을 바탕으로 워낙에 출중한 액션씬을 선보였기에 그동안 그의 실제 싸움 실력에 대해 많은 대중들은 설왕설례를 펼쳐왔죠


대표적인 것은 김정식 최수종에게 얻어맞았다는 루머인데 김정식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군기 반장이자 주먹꾼으로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복싱과 검도로 다져진 최민수도 마냥 얻어맞은 성격이 아니었기에 이 루머의 사실 여부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었죠.

그리고 어느 날 강호동은 최민수에게 이 사건의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에 최민수는 매우 격앙된 어조로 분노를 터뜨리며 말하길 나는 이소문 때문에 미치겠다. 내가 김정식 양반한테 맞았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문을 들을 때다 마다 황당함을 넘어 화가 날 지경이다.


내가 김정식한테 맞고 무슨 무릎을 꿇고 비로 따느니 혹은 최수종에게 기절할 정도로 구타를 당했다느니 등등​ 일어나지도 않은 이런 사건들에 대해 이젠 공개적으로 부정하고 싶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최민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만 무려 3억 원의 합의금을 낼 정도로 젊은 시절엔 숱한 싸움을 해왔던 매우 다혈질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성격은 아마도 불행했던 그의 성장 환경에서 기인한 것인데 최민수가 100일 된 갓난아기를 무렵 부친 최무룡은 김지미와 불륜을 저질렀고 심지어의 두 사람은 간통죄로 구속되는 사상초유의 사건을 만들고야 말자 최민수의 모친인 강효실은 김지미에게 남편을 뺏기고 분한 나머지 스스로 삶 을 마치려했던 위기를 수차례나 넘기며 굉장한 마음고생을 했죠.

부모님의 이혼 후 최민수를 계모가 된 김지미가 잠시 키웠었는데 그는 이런 김지미와 아버지 때문에 갓난아기 때부터 버림받은 후 친척 집을 옮겨 다니며 서럽게 눈칫밥을 먹고 다녔지만 대외적으로 김지미에 대해 험담을 하거나 분노를 드러낸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김지미를 어머니라고 부르며 지금도 가끔 세배를 한다고 하죠. 이런 점에서 최민수는 굉장한 대인배적인 행보로 보여왔지만 반대로 꾹꾹 눌러야만 했던 유년 시절의 한과 분노는 결국 다혈질적인 성격으로 표출되어 젊은 시절엔 싸움꾼으로 살아갔었죠. 이렇듯 방황하던 그의 마음은 한눈에 반한 아내로 인해 제어됐는데 그는 한국과 캐나다를 매주 주말마다 오갈 정도로 부모의 사랑에 대한 결핍을 한 여인의 사랑으로 대신 채웠죠

나아가 장인 장모가 최민수를 보자마자 아들아 어서 와라라고 말하며 안아주자 부모의 사랑 없이 커 온 최민수는 자리에서 엄청나게 오열했다고 전해집니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상남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그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애처가 이미지를 떠나 여성들에겐 굉장히 젠틀하다고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이런 그가 후배 여배우 욕에 쌍욕을 하며 화를 낸 게 밝혀지자 현재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는데 쌍욕의 대상이 되었던 건 바로 이다희였습니다.

이다희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태양사신기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느닷없이 최면수를 공개 저격하며 자신의 트라우마를 결국 토로했죠. 큰 키와 볼륨감 있는 몸매 그리 이쁜 얼굴로 주목을 받던 그녀는 태왕사신기의 캐스팅이 되자 엄청난 기대감과 기쁜 마음을 갖고 집에 가면 몸에서 말 냄새가 날 정도로 승마와 액션 연습에 여념이 없었죠.

하루는 그녀가 적군에게 부상당하며 힘겹게 걸어가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촬영 직전에 대선배인 최민수가 나타나자 엄청나게 긴장을했다고 합니다. 더욱이 신인이었던 그녀이기에 최민수의 존재는 더더욱 부담스러웠겠죠. 최민수는 심각하게 인상을 쓰며 촬영하는 이다희를 계속 지켜보았는데 이런 그의 모습에 이다희는 너무나 긴장이 되었던 나머지 자신 어떻게 걷고 어떻게 대사를 소화하고 있는지도 미쳐 몰랐다고 말하죠.

이 모습을 지켜본 최민수는 감독이 컷 사인이 채 떨어지기도 전에 “너 이 새끼야 아파서 죽어가는 상황에서 그렇게 걷는 게 말이 돼? 당장 다시 해봐”라고 크게 호통을 쳐서 촬영장 분위기를 살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다희는 촬영 이후 밥도 못 먹은 채 차에서 홀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는데 이들론 최민수를 직접 마주치는 것은 물론 TV에 출연하는 최민수의 모습조차 감히 겁이 나서 볼 수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유재석은 이게 가벼운 에피소드인 줄 알고 최민수를 한번 모셔봤다. 다며 농담을 건네자 이다희의 얼굴은 정말이지 완전히 질려버리며 굳어버렸죠 이를 통해 우리는 이다희가 최민수를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이다희에 얼어붙은 표정을 통해 여실히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선배를 예능에서 공개 저격하며 복수를 했던 이다희나 수많은 스태프들이 모인 촬영장에서 쌍욕을 하며 호통한 최민수나 비단 연기 지적을 넘어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불만들이 서로에게 쌓여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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