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노상방뇨를… 김현주가 절친하던 여배우 서유정을 손절하게 된 충격적인 이유

뛰어난 연기력과 데뷔 후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현주 그녀에게는 친한 친구를 잃어야 했던 사건이 있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김현준은 1998년 한 시트콤에서 소지섭과 함께 호음을 마쳤다 두 사람은 이때부터 절친이 됐는데 2002년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여서 그런지 더욱 가까워졌고 급기아는 열애설이 났다 열애설의 내용은 구체적이었다.

양가에서 반대를 했으며 그걸 무릅쓰고 두 사람이 필리핀으로 밀월 여행을 떠났고 그럼에도 결국 헤어지게 되었는데 아직 서로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이 소지섭은 열애설이 없는 배우로도 유명했는데 결혼 전 유일하게 났던 스캔들이 김현주였다. 이후 한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원래 절친이었으나 열애설 이후 어색해져 사이가 멀어졌다는 것이었다.

김현주는 소지섭 누나의 결혼식에도 참석할 만큼 가까운 사이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공공연히 인정되는 분위기였다. 김현주는 지난 2014년 팬카페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다들 더운데 어떻게 지내 나는 사랑에 훅 빠졌다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잠시 우울해 있다가 그림과 드럼에 빠져서 회복하고 요새는 새 드라마 준비 중이다. 빠지지 않는 살들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고 있지만 잘 지내고 있어 라는 글을 남겼다.

이별 통보라는 단어 때문에 김현주의 열애설 상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슈가 되자 소속사는 입장을 밝혔다. 김현주는 당시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라는 프로그램에 MC를 맡고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명품 음악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MBC의 포부가 담긴 프로그램이었는데. 시청률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방송을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돌연 폐지 수순을 밟았다.

이 과정에서 김현주도 프로그램 폐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주는 프로그램이 다시 방송된다면 노베런티라도 출연할 것이라는 의사를 가진 만큼 애정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김현주에게 정말 충격적인 사건은 따로 있었다.

김현주는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 동갑내기인 배우 서유정과 단짝 친구로 지냈다 그런데 과거 서유정이 한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김현주에 대해 홍로하는 사건이 터졌다 서유정은 김현주와 예전에 한강애가 차 안에서 자주 만났다.

하루는 볼일이 급했던 현주가 화장실까지 가기 너무 멀어서 근처에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때 서유정은 차 문을 열어 가려 주었고 김현주가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차 뒤쪽에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내려왔고 결국 비상등 때문에 김현주의 얼굴이 공개되고 말았다.

당시에는 그냥 멋쩍게 웃어 넘겼고 대신 김현주와 서유정은 무덤까지 이 일을 비밀로 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런데 전 국민이 보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노상 방뇨한 사실을 폭로해 버렸고 자신의 분량을 챙겼을지 모르겠지만, 친구인 김현주의 이미지만 망가지고 말았다. 당시 MC들도 이 폭로로 인해 두 사람의 사이가 괜찮을지 걱정을 할 정도였다고 하는데 결국 시간이 흐른 뒤 서유정은 인터뷰에서 현주 씨와 최근 서로 일이 바빠 만나지 못했다.

기회가 되면 술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은 사실상 절규를 하게 된 상황이 전해졌다. 더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두 사람은 관계 회복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이 가벼운 친구를 잘 걸러낸 김현주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