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인성이 안좋았으면… 결혼식에 전현무를 포함한 절친들이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은 남자 연예인의 충격적인 정체

프리 선언한 이후 결혼까지 하며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조우종 자신의 이미지를 챙기려다 여러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했었다.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조우종은 1976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 지난 2005년 KBS 30일 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전현무보다 먼저 KBS에 입사했는데 나중에 전현무가 예능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질투를 했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질투가 많은 성격이라고 밝히기도 한 바 있었다. 그래서 KBS 연예대상에서 KBS 사장까지 하겠다고 농담으로나마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었는데 말을 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프리선언을 했다. 차라리 말이라도 안 했으면 중간이나 갈 텐데 쓸데없이 그런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바람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조우종은 KBS 나를 돌아봐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

당시 솔로라고 밝혔고 송해 선생님이 주선하는 소개팅을 했다. 또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절친인 가수 이현우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실제 여자친구는 아니었고 이현우에게 올레카메라를 하는 것이었는데. 방송 후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10년 가까이 절친으로 지내온 이현우가 조우종의 여자친구를 몰랐을 리가 없었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실제로 조우종이 솔로였다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당시 조우종은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이었다. 조우종은 과거 개그우먼 김지민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해당 장면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고 조우종은 김지민에게 호감을 표시하기까지 했다. 방송의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우종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지민과 전현무의 열애설이 기분 나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사적인 자리에서 만났을 때도 김지민을 여자친구라고 지칭했다고 한다.

조우종은 계속 김지민에게 들이대는데 김지민은 거부하는 모습이 계속 방송에 나오자 오히려 김지민이 조우종을 이용한다는 무머까지 생겼고 김지민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이었다. 조우종은 2017년 2월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열심히 총각 행세를 해왔지만 두 사람은 이미 5년째 열외 중이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조우종이 친하다고 언급했던 전현무가 조우종의 결혼식에 불참한 전현무는 해명을 해달라 저도 안 갔다 초대를 진짜 못 받았다. 한석준 아나운서도 부우중 결혼식에 가지 못했다라며 진실을 요구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KBS 29 기 조종은 30일 기 전현무는 32기로 세 사람은 모두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그렇게 친한 사이였는데 조우종의 결혼식을 참석하지 않았다는 점이 의아한 모습이었다. 조우종은 정리를 하겠다.

청첩장 문자를 보냈는데 다들 못 본 거다 다들 문자를 못 보고 저한테 연락을 안 했다고 하니까 서운하다며 답답해했다. 조우종과 친한 것으로 알려진 개그맨 허경원 전현무 한석준까지 단체로 문자를 받았는데 못 받았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또한 친한 사이에서 청첩장을 문자로만 보내고 직접 주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조우종의 대처는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