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욕심 없다고 하더니…” 이번에 대출 풀로 받아 건물 시세차익 40억 챙긴 현재 논란중인 남자 연예인

평범한 직장인들이 1년간 열심히 일해 버는 연봉을 단 한 번의 출연으로 쉽게 벌어들이는 연예인들.

있는 놈들이 더하다고 최근들어 수십억 자산에도 불구하고 돈독이 잔뜩 오른 탐욕스러운 행보로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낸 연예인들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비슷한 나이대 배우 중에서도 단연 개념있는 행보로 박수를 받았던 배우 류준열.

또한 류준열은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영화 <돈>에 출연하면서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일찍부터 경계했다고 전하며 팬들로부터 ‘대박 나세요.’ ‘부자 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인을 부탁받을 때면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말로 바꿔 써줬다고 합니다.

이어 사람이 돈보다 항상 우위에 존재해야 한다며 몇몇 연예인들과 달리 재테크엔 전혀 관심이없음을 공공연하게 밝혀오기도 했는데요.

요즘 사람 같지 않게 물질적 가치를 초월한 행복을 추구해온 개념 배우 류준열. 이처럼 류준열이 수년간 쌓아온 이른바 개념 빌드업은 최근 공개된 그의 이색 행보로 인해 비난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바로 건물주가됐다는 소식을 전한 것인데요. 물론 연예인들이 알짜배기 땅의 건물을 구입해 재산을 불려온 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돈 욕심이 없다는 사실을 어필하며 선한 이미지를 구축해온 류준열이 본인 돈 꼴랑 6억원을 가지고 자그마치 52억을 대출받아 58억원의 건물을 사들인 건 아이러니 그 자체였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산 땅에 빌딩을 지어 2년 만에 차액 40억을 받고 판 건 기만과 다름없었죠.

2018년부터 개인 법인까지 설립해놓고 호시탐탐 건물주가 될 기회만 엿보고 있었으면서 정작 2019년 인터뷰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경계하고 살고 있다라며 개념있는 척 발언하고, 팬들이 장난스럽게 부탁한 ‘부자 되세요.’라는 문구를 굳이 ‘행복하세요.’라고 바꾸는 건 앞뒤 다른 이중성이라고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데요.

배신감으로 더 커진 그를 향한 비난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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