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들고 나를 찾아왔따… 박수홍 장윤정 부모님 보다도 더 비참하게 배신당한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가 경악

얼마 전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며 원장님과 수다를 떨었는데 어쩌다 보니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동네에선 꽤나 잘 나가는 미용실 원장님이셨기에 성공의 노하우에 대한 철학을 내심 기대했었는데 색다르게도 이 원장님은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보다도 성공 이후의 삶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시더군요.

성공하는 사람보단 성공을 지키는 사람이 적다는 게 이유였죠 이 원장님이 숱하게 봐왔던 성공 사람들이 망가진 원인에는 갑작스러운 큰돈에 취해 유흥과 도박에 빠진다거나 성공 이후의 허탈감이나 건강 악화로 무너지기도 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사례는 본인 스스로의 잘못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황금 고위로 악용 당하고 버려지는 케이스라고 하죠.

얘기를 듣고 나자 저는 박수홍과 장윤정이 떠올랐습니다. 그들은 가족들에게 황금거위 노릇만 해주다가 버려졌던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오늘은 박수홍이 장윤정보다 더 비참할 수밖에 없던 이유와 더불어 끝내 망치를 들고 박수홍을 찾아갔던 매정한 부친의 사연 나아가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박수홍의 남동생에 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노총각의 명단에는 항상 박수홍이 들어가 있었죠. 2021년에 그가 23살 연하의 여친과 혼인신고를 하기 전까지 박수홍은 안국의 대표적인 노총각으로서 몇 가지의 의문이 들 따라 돈 있고 인기 있던 그는 대체 왜 결혼을 미루고 있던 것일까? 박수홍이 스스로 밝혔듯 외로움을 많이 느꼈던 상황이니까요? 50 가까운 나이에 클럽을 좋아하던 철부지이기 때문이다.

혹은 가족들의 반대로 끝내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하고야만 그만의 오랜 트라우마와 회의감이 큰 원인이다는 등 대중들은 노총각이었던 상황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을 내놓았는데 지금에서야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졌던 사실은 바로 친형의 배신이란 정말 원통한 사건 때문에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충격적인 사실 공개하게 30년 전 박수홍은 일거리가 없던 친형을 매니저로 고용하며 그의 모든 돈 관리를 형과 형수에게 맡겼는데 자식이 두 명이나 있던 박수홍의 친형 가족들은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돈줄이 끊길까 봐 굉장히 불안해했다.

그러던 박수홍이 새로 설립한 법인을 확인하던 과정에서 약 100억 원에 가까운 출연료와 계약금 등이 횡령된 걸 발견하고는 결국 한 인간이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배신감에 무너졌었다 또한 형의 가족들은 현재 4000만 원의 임대료가 나오는 부동산이 있으며 자식들은 온갖 명품으로 도배하며 이런 사실에 관해서 오랜 시간 친목을 지켰던 박수홍의 친형은 대체 대체 어떤 입장이었을까요?

친형이 말하기에 동생으로서 박수홍을 여전히 사랑하지만 안 횡령 부분에 대해서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 수홍이는 30년 전에 일이 없던 날을 매니저로 고용했다고 말하지만 나는 28살 때부터 다수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운영했던 사람이다. 그리고 수웅이가 자신 명의로 된 재산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는데 본인 명의 저희 아파트가 세 채나 있고 마곡동에도 상가가 있으며 나아가 상가 8개는 수홍이와 내가 반반씩 투자한 법인 명의로 되어 있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료 대부분은 수홍이의 카드값으로 나가고 있었다.

또한 내가 아닌 우리 아버지가 수홍이의 기 통장을 관리했었고 수홍이가 본인의 모든 법인 통장과 목돈 통장을 다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사랑하는 동생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서라도 난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엄중한 진실을 가려낼 예정이다. 이렇듯 양쪽의 입장이 서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작년 10월에 11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시작되었는데 이 과정에선 10회 이상의 합의 시도가 무산되었고 친형과 형수 명의로 된 부동산은 현재 법원이 가압류한 상태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박수홍을 장윤정과 비교하며 더 안타까워하고 있죠. 박수홍은 장윤정과 마찬가지로 버려진 황금거위란 의견이 있지만 결정적으로 그가 장윤정보다 더 안타까운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합니다.

첫째는 노총각이었던 박수홍과 달리 장윤정은 이미 가정을 꾸렸기에 남편과 시댁 그리고 자녀들을 통해 어머니와 동생으로부터 받은 배신감을 그나마 새로 이뤄낸 화목 가정으로 상쇄가 가능했다는 점이죠. 둘째로는 박수홍의 형제가 방송계에 모두 종사했다는 것입니다.

박수홍의 친형이한 매니저로서 뭐 말할 것도 없겠지만, 박수홍의 남동생이 일밤 출신의 유명 방송 작가 출신이란 건 사실 많은 이들이 잘 몰랐던 배경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박수홍은 친형과 갈등이 있기 전까지 방송계에 종사하는 형제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고 이 횡령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어느 변호사는 박수홍의 얘기를 듣더니, 무예계약 같은 데에서 소송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농담을 할 정도였고요.

이에 박수홍은 그래도 형을 어떻게 소송해요라며 핏줄에 대한 그만의 애정과 애틋함을 내보이고는 있었지만 친형의 재산 관리 방식에 대한 뭔가의 불만이 있던 건 확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의심을 드러내는 순간 친형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막내도 동생과 부모님까지 즉 형제의 불화를 목격해야 했기에 가족의 화목을 지키려 혼자서 끙끙대며 속아리를 한 것이고요. 그는 가족과 조카들을 위해서 매일마다 기도했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이는 친어머니와 이혼을 했던 친아버지를 제외하고는 가족 전부가 모두 배신자였던 장윤정과는 달랐던 상황입니다.

더욱이 박수홍에 붙이는 이 형제들 간의 갈등을 들은 이후 배신한 친형에게 화를 내며 나무랬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박수홍의 집에 망치를 들고 찾아갔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였죠 망치를 들고 문을 두드리며 한녀의 편을 든 부친을 목격하자 운을 잠그고 피해야만 했던 그 심정은 과연 어땠을까요? 그가 느꼈던 억울함과 분함은 이루어 짐작할 수가 없을 정도죠.

박수홍은 이 사건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할 정도였지만 다행히도 현재는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만들었기에 그의 상처 난 마음이 그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건 다행입니다. 오은영 박사가 말했죠. 가족을 미워하는 건 죄가 아니라고요. 그래도 가족이지라는 무작정적인 이해와 고정관념보단 그의 미움은 타당한 미움이라는 말로 영상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