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한 것도 모자라 라디오 생방송 진행까지…” 음주운전도 모자라 당일 취한채로 라디오 생방송진행까지 진행하다 딱걸려 연예계에서 영원히 사라진 여가수의 정체

‘새로운 힐링캠프냐 연예인들 반성 프로그램이냐’ 라는 <우리다시사랑할수 있을까> 프로그램에 나왔던 호란은 2016년 음주사건 이후 2019년 3년만에 복귀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지난 날들의 과오를 떠올리며 게스트들과 함께 감정을 끌어올리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호란은 한 번에 몰아닥친 불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 남편과 이혼하기로 하고 별거를 시작했고, 그 사이에 가족과의 연이 끊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언급할수록 오해만 깊어진다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 마음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고백했는데요.

방송만 봤을 땐 호란은 이미 불쌍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 됐고 가족과도 연이 끊긴 상황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오랜만에 복귀해 또 감성팔이 하냐는 비판을 하게 됐습니다. 2016년 9월 26일 아침 6시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러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방송국에 가던 중 성수대교 남단에서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게 됩니다.

호란은 전 날밤에 술을 마시고 아침 라디오방송을 위해 운전했다고 했으며 변명의 여지없이 모든 방송의 출연을 중단하겠다고 밝히게 됩니다.

당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1%의 수치가 나왔던 것으로 알려지게 됐는데, 후속 보도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호란의 차가 길가에 있던 환경미화 차량을 들이받은 인사 사고였던 것입니다.

당시 차에 있던 환경미화원이 병원에 실려가게 됐고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만취한 상태로 방송을 하러 갔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 가장 불쌍했던 사람은 호란이 아니라 새벽부터 일하다가 음주운전자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환경미화원이라는 것인데요.

자신의 사과문에서나 복귀한 방송에서도 환경 미화원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누리꾼들의 화를 돋운 것입니다.

여기에 2017년 1월 9일 호란의 음주운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3번째라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되며 음주운전 전과 3범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고 그 뒤 2018년 10월 새 싱글을 발매했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또한 2021년엔 본인의 라이브 공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SNS에 마포구청 관계자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게 되면서 이미지는 더 이상 추락할 곳이 없을 정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복귀는 물 건너 간 것은 물론 방송에서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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