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이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태도가 변함을 느낀적이 있나요?
이러한 갑작스런 행동이나 태도의 변화는 관계에 적신호라고 부부 연애 심리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특히 바람을 피거나 다른사람에게 한눈 파는 사람들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혹시 연인의 행동이 부자연스럽거나 이상행동이 보였다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데요. 아래에는 그러한 사람들의 특이 행동을 이야기 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로는 외모를 갑자기 가꾸기 시작하는것 입니다. 남친이 평소에는 꾸미지 않고 옷에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깔끔하고 본인 스타일을 관리한다면 그리고 차를 깨끗하게 청소하거나 차에 방향제를 놓는다거나
여친이 갑자기 속옷에 신경쓰고 헤어스타일을 바꾸거나 화장을 더 진하게 또는 향수를 사서 뿌리는 경우 또한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핸드폰을 몸에서 떼지 않는다 입니다. 수시로 카톡 문자를 확인하고 배우자가 있을 때 바로 전화를 끊거나 보이지 않는곳으로 이동하여 통화를 할때, 또한 비밀번호가 수시로 바뀌는등 이러한 행동들이 의심되는 징후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쓰지 않는 텔레그램이 깔려있거나 자주 사용한다면 개인 정보를 남기지 않기 위함일 수 있으니 이부분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외출이 갑자기 많이 늘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혼자 주말이나 평일에 자주 모임 등을 핑계로 자주나가고 회식을 핑계로 밤 늦게 들어가거나 갑자기 운동이 하고 싶다고 등산 배드민턴 같은 운도 동호회에 참석하면서 유난히 스타일에 신경쓴다면 상대방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로는 말하는 태도가 달라질때 입니다. 서로 대화할 때 딴짓을 하거나 진지한 대화자체를 피하고, 주제를 돌리는 등의 행동은 의심을 해 볼 만하다고 합니다.
혹은 반대로 바람을 피우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티를 내지 않으려고 갑자기 과하게 잘해준다면 의심해볼만하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는 지나간 흔적을 지우는 행동입니다. 배우자가 외출을 했다 돌아왔는데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이 지워져있다면 떳떳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하여 자신의 흔적을 지우는 경우 일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여섯번째로는 결혼이나 연애 관계를 불평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배우자에게 화를 내거나 시비를 건다거나 과거의 잘못을 끄집어 내거나 다른 배우자랑 비교하면서 다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곱번째는 잠자리가 변했을때 입니다. 관계를 잘 가지다가 갑자기 피곤하다는 등의 핑계로 잠자리를 거부하거나 또는 반대로 그전에는 소원했다가 갑자기 더 평소보다 잘해주고 관계를 더 자주 맺으려고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여덟번재는 싸움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평소엔 안그러다가 서로 의견이 부딘힐때마다 싸움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싸움을 유발해 관계를 더 악화시켜 연인 관계를 끝내려는 것 일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면 바람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이 의심될때 대처방법으로는 정말 이혼하거나 헤어질 마음이 아니라면 상대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한 후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대화를 하면서 원인이 무엇인지 찾다 보면 다시 관계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헤어짐 보다는 대화로 문제점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단, 단순 의심만으로 상대를 질책하고 원망하는 것은 오히려 사이를 더 멀어지게 할수 있으니 확신이 들었을때 이야기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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