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절친 애인 빼았고 아닌 척 하다가 딱걸려 버린 인성 논란 남자 연예인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으로 TV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던 배우 오만석 그의 할리우드 스타일 때문에 친구도 애인도 모두 잃었다고 하는데요. 오만석은 1975년생으로 올해 47세로 한예종 출신으로 1999년 연극 무대로 데뷔했는데 이후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 그러다 드라마에 조금씩 출연했고 2006년 ’포도밭 사나이‘로 갑자기 주연급으로 성장했습니다.

오만석은 2001년 26살의 나이에 빨리 결혼을 했는데요. 자신보다 2살 연상의 같은 한예종 출신으로 의상 디자인을 전공한 조상경이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괴물’ 등 많은 영화에서 의상을 담당하는 감독형 디자이너로 유명해졌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딸을 한 명 낳고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습니다.

오만석이 포도밭 사나이 출연한 이후 인기가 급상승했는데 바로 이 시기에 아내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후 행보도 할리우드 식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인터뷰 에서도 서로를 언급하며 친구처럼 지낸다고 전했습니다. 조상경은 “이혼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부부보다 친구로 지내는 게 더 좋은데 결혼 생활에 얽매이기보다 이렇게 지내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오만석은 2009년 일일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했다. 상대 배우는 바로 배우 조안이었습니다. 조안은 당시 배우 박용우와 공개 연애중이었고 오만석 역시 박용우와 절친한 관계였는데요. 그는 “조안과 극중 연인 호흡이 잘 맞는다 박용우가 촬영장에 그만 좀 나타나면 좋겠다. 박용우와는 사석에서 자주 보는 사이다. 공교롭게 이렇게 커플이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안심하고 있을거다“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조안 역시 자신의 남자친구인 박용우가 오만석과 절친이고 그래서 더 안심한다고 하더라는 인터뷰를 남겼는데 말이라도 말았어야 했습니다. 조안과 박용우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며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8년부터 공개여애를 했는데요. 그러다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가 종영할 즘인 2010년 1월 오만석과 조안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은, 즉각 부인했고 한 달 후 박용우와 조안은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만석과의 열애설이 난지 한 달 만이었는데요. 이후 어린이날에 오만석과 그의 딸과 조안이 공원에서 목격되면서 다시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오만석은 “딸이 조안을 좋아해서 어느날 같이 놀자고 졸라서 동행한 것뿐이고 데이트를 한게 아니다. 동료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두 달 후 7월에는 두 사람이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목격됐고 오만석은 “조안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으며 감정이 매일매일 좀 더 깊어지고 있는 있는게 사실이다”고 밝혔습니다. 조안은 오만석과 열애설이 났던 시점부터 미니홈피에 있던 박용우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바가 있었습니다. 오만석과의 열애를 인정하자 결국 오만석 때문에 박용우와 결별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당시 박용우는 SBS 드라마 제중원에 출연 중이었는데 한 연예 관계자는 박영우가 촬영장에서 우울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증언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조안은 환승 이별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못했는데요. 결국 2012년 오만석과 결별했으며 현재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해 아내의 맛에도 출연했습니다.

오만석 역시 재혼했으며 박용우는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살고 있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 배신당했던 박용우가 좋은 인연 찾을 수 있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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